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도심 속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도심 속 자연산 회를 맛볼 수 있는 곳,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검암역 뒤쪽, 시천교 북단에 위치 해 있는 아라뱃길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어민들이 직접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아라뱃길 수변 도로에 위치 해 있어서 풍경이 너무 멋집니다.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과 가족들과 공원에 나들이 나오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나들이도 하고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에서 먹을거리도 해결 하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수산물판매장부터 음식점과 카페, 홍보관까지 있습니다.

주차장과 연결된 곳은 지하 1층인데요.바로 엘리베이터가 보이네요.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 계단 벽면에는 5개의 섬들의 멋진 풍경사진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4층까지 이어져 있는 멋진 장식이 예술작품 같아 보이네요.



서해 5도의 특산물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이 크게 붙어 있었는데요.

서해 5도가 뭘까? 궁금했는데요.

백령도, 연평도, 대청도, 소청도, 우도, 이렇게 5곳의 섬을 말하는 것 이었어요.



보통 홍어라고하면 남해안 이라고 생각 했는데 대청도에도 홍어가 유명하다고하니 신기했습니다.

홍어, 꽃게 등 서해5도에는 정말 바다의 보물이라고 해도 될 해산물들이 많네요.



'서해5도 수산물복합센터'는 소래포구나 연안부두 보다는 규모가 많이 작지만,

 어민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 신선함은 더욱 더보장 할 수 있겠죠?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직접 어민들이 잡은 것을 매일 수송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자연산 회를 저렴하고게 먹을 수 있는 곳인데요.


가격적으로나 신선도면에서나 방문객들을 유혹하네요.



친절한 사장님께서  자연산과 양식의 구별법도 설명 해 주셨어요.

이게 바로 자연산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는 증거겠죠?



직접 회를 떠서 준비 해 놓으신것도 있었는데요.

저희 식구는 수산물을 좋아해서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올 정도네요 



서해5도 수산물복합센터에서는 회를 직접 구매해서 식당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아라뱃길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먹을 수도 있어서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곳이에요.



화장실에서 뵌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귀찜이 짱 맛있다며

서울에서도  자주 찾아오는 곳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바다는 아니지만 아라뱃길을 바라보며 연인, 
가족과 함께 맛있고 신선한 수산물을 맛보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네요.


서해 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휴게실에는 아늑한 의자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휴게실 이용료는 공짜, 무료입니다.



홍보관에는 5도에 관한 여러 가지 이용정보와 여행안내가 방송되고 있어요.



저도 백령도를 어릴 적에 두번이나 가보았는데요. 

자연 그대로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바닷가가 깨끗하고 

예쁜 돌멩이가 많아서 가져 오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다다르니'라는 테라스 카페인데요.
수산물센터 안에 위치한 카페 같지 않고 너무 예쁜 카페여서그런지 사람이 참 많더라고요
커피와 디저트를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연인들끼리 테이트하며 풍경을 바라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이번 취재를 하면서 도심 속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 는걸 알게 되어 좋았는데요.

서해5도 수산물복합문화센터는 어업을 생계로 하는 주민들이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옹진수협과 수자원공사가 공동투자해서 건물을 세우고, 
어촌계 주민들을 입점 시켜 수산물 관련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인운하 아라뱃길은 이제 물류수송보다는 수도권의 아름다운 수변공원으로 변해가고 있는데요.
큰 대로나 고속도로를 이용하기보다는 아라뱃길을 이용해 산책도 하고
수산물복합문화센터에서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도 맛보시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