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라 북카페 '청초랑 북카페'와 '책 나누미 북카페'에 다녀왔어요.
청라국제도시 청라 1동 주민센터와 청라 2동 주민센터 내에는 북카페가 있는데요.
먼저 청라국제도시 청라1동 주민센터 내에 있는 주민센타 북카페 '청초랑 북카페'를 소개합니다.^^
청라 북카페 '청초랑 북카페'는 커널웨이에 위치 해 있어 주위의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청초랑 북카페를 들어가 보았는데요.
말로만 청라 북카페로 생각했는데 입구부터 카페분위기가 물씬 풍겼어요.
청초랑 북카페는 2016년 2월14일에 청초랑 이라는 이름으로 북카페를 오픈하였어요.
카페형 인테리어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커피와 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
청초랑 북카페에는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긴 테이블도 있네요. .
창밖은 커넬웨이쪽을 향하여 있어서 책을 읽다가 밖을 바라보며사색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청초랑 북카페는 오픈한지 1년 반밖에 안되었지만 책도 많고 편안해 보이는 분위기여서 좋았습니다.
북카페 안내테스크에는 도우미분도 계셨는데요.
개방시간은 평일 10시~ 18시까지이며 토,일을 비롯한 공휴일은 휴관이라고 합니다.
기증패도 보이는데요. 이곳에 있는 책은 모두 12000권이 넘는다고 하네요.
청초랑 북카페에 책을 기증해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많은 책들이 있는 거겠죠?
친구나 가족이 함께 앉을 수 있게 오붓한 테이블도 있네요.
인터넷 검색도 하고 정보도 찾을 수 있게 컴퓨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서구 청초랑북카페에는 유아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 되어있었는데요.
편하게 바닥에 앉거나 누워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긴 의자 밑에도 책들이 잘 정리 되어 있었고요.
아이들이 오랜 시간 앉을 수 있게 의자도 쿠션이 있어 푹신푹신 했습니다.
청초랑 북카페에는 제가 초등 학교 때 읽었던 책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던 친구라도 만난 듯 반가웠어요.
이번에는 청라 2동 동사무소 북카페인 '책 나누미 북카페'를 소개합니다.
청라 1동 주민센타 북카페 '청초랑 북카페'와 마찬가지로 책나누미 카페는
평일 10시~18시까지만 이용 가능합니다.
'책나누미 카페'에도 책도 많고, 북카페도 너무 예쁘게 잘 꾸며져 있네요.
'책나누미 북카페'는 청라 1동 '청초랑 북카페'보다 북카페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책나누미 카페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네요.
평일 많게는 50명 정도 방학때는 1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더위를 피하기도 하지만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하면
피서가 따로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라 2도 '책나누미 북카페'는 책장이 너무 특이 했는데요
반타원형으로 되어 있어서 딱딱해 보이지 않고 벽면쪽에만 비치 되어 있던
책장이 공간을 이용해서 멋스러우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좋아 보였답니다.
청라 '책나누미 북카페' 곳곳에는 나무가 놓여져 있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는데요.
기둥을 중심으로 쿠션이 좋고 기댈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휴식공간처럼도 느껴집니다.
청라 '책 나누미 북카페'도 유아들의 독서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네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책이 마치 그림액자처럼 벽 중간에도 책장이 있어
아이들이 책을 재밌게 찾으며 독서의 재미를 알아갈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청라 2동 '책나누미 북카페'도 커넬웨이쪽에 위치해 있어 풍경이 아주 좋았는데요.
창밖을 바라보며 책을 읽거나 위 사진처럼 노트북을 들고와 공부하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청라 2동 '책나누미 북카페'였습니다.^^
청라에는 1.2.3동이 있는데요. 1동과 2동에는 북카페가 있는데 3동에는 아직 없다고 하네요.
두 곳 다 음식물은 반입금지이며 도서 대출은 불가하고
북카페 안에서만 이웃들과 함께 책을 이용할 수 있어요.
집에 다 읽은 책들과 읽지 않고 장식용으로 있는 책들을 가까운 북카페에 많이 기증 해 주시면
북카페가 더 활성화되고 찾아오는 청라 주민들도 행복한 기분으로 독서 할 것 같아요.
청라 1동 북카페와 2동 북카페에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안 보시는 책들도 많이 기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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