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축제 시즌2 여기저기 동네예술 두판째에 다녀왔습니다!
본 축제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날 사업 추진단과 한국문화 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 체육관광부가 주관하여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검단 먹거리타운과 청라 호수공원
석남 약수터 검단복지회관에서
2017년5월 ~ 11월까지 3시~9시까지
문화가 있는날 특화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어요.
저도 검단에 살면서도축제를 한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한번도 가보질 않아 어떤 행사가 이뤄지는지 매우 궁금하답니다.
그래서 리허설부터 시작하는 시간은 2시부터라 하기에 좀 일찍 도착해 보았답니다.
이곳은 전체적으로 행사를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통제 하는 곳입니다.
통제관의 긴장된 모습과 열정적인 진지한 모습
행사에 한순간도 실수도 용납 할 수 없다는 마음인것 같아요.
쿨레칸의 리허설 모습입니다.
엔피 유니온밴드 리허설입니다.
유인로봇 로드쇼 리허설입니다.
이분은 이 무더운 날씨에 이로봇 속에 들어가 있으면
너무도 덥고 힘겨울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이에게 기쁨을 선사 하기 위해
무지하게 노력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도자기 체험이고요.
어린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주 예쁜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몰두하는 모습이 너무도 진지합니다.
고려청자나 백자를 만들려나 봅니다.
고사리 같은 손에 손톱도 아주 작은데
네일아트가 아주 앙증맞고 이쁘게된 것이 정말 예술입니다.
구슬을 하나둘씩 꿰어 예쁜 목걸이와 팔지도 만들고 빨강, 파랑, 노랑
오색찬란한 구슬공예를 만들어 보아요.
아동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지키며 권리 친화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연령별 아동권리교육을 세계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교육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예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가 만드는 데이플라워~ 향기로운 꽃과 함께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플라워 체험입니다
캘리그라피로 예쁜 글씨와 더블어 부채를 만들고
자녀간의 행복 이야기를 글로 표현 해 보세요.
여기 두 모녀는 서로간에 아름다운 마음의 글귀를
열심히 진지하게 쓰고 계십니다.
의류, 헨드메이드 제품, 생활용품, 패션 잡화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도심 속의 자유롭게 시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먹을것 입을것 생활용품 등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미니 꽃다발을 만들어 행복을 나누어요.
아동의권리 참여 활동을 통해 익히는 시간입니다.
상상의 그림을 그려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 서부 경찰서에서 미아 방지 지문 등록을 하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입니다.
프린터기로 일반 복사용지를 사용하여
스마트폰의 사진을 인쇄하여 인쇄한 용지를 열 용착기에 깔고
그 위에 알루미늄 같은 철판을 위에 올리고
열 용착기로 앞축을 하여 찍어 내는 것입니다.
프린터기와 열 용착기입니다.
프린트로 인쇄한 것을 용착기에 깔고 그위에 철판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용착기로 입축하는 모습입니다.
용착기로 압축하고 철판을 떼어 내는 모습입니다.
철판에 사진이 예쁘게 코팅된
귀여운 아기 모습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호국의 달 방영체험 건빵과 별사탕 묵묵히 나라를 지키는 군장병들과 군대놀이하며 배우는 애국정신
군장비 체험과 함께 건빵에 별사탕 같은 용사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즐겨 보세요.
네일아트를 아주 만족해 하는 모습입니다.
팬시 우드 공예를 나름 열심히 그리고 만드는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점토로 아기자기한 모습을 각자가 나름대로 열심히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창작 미술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유인로봇의 로드쇼입니다.
간단한 댄스와 가위바위보 게임, 참참참 게임 등을 할 수 있답니다.
드디어 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쿨레칸이라는 그룹으로 아프리카에서도 맨끝 서쪽에서 온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고유의 언어와 율동 춤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고 땀이 비오 듯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해서
음악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지친 기색이 없이 관중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각자의 모든 능력을 다 보여주는 듯해 그 모습에 절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유인로봇의 로드쇼
아이들이 가장 좋아 하는 로봇쇼와
기념 사진 촬영으로 정신이 없을 지경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사연과 신청곡을 들려주는 시간도 있어서
하고 싶은 이야기와 듣고 싶은 노래를
즉석에서 신청하면 DJ가 사연을 읽어 주고
신청한 노래도 들려주는 시간이 있어 더욱 흥이 나고 즐거웠답니다.
SEFO 뮤직 DJ공연입니다.
여기 이 공연은 음악이 좋아서 DJ가 되고자 해병대 부사관을 지내다
전역하고 바로 DJ길로 가기위해 열심히 음악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군에서 전역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패기와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없더니 나중에는 어디서 모였는지 공연장을 가득 매웠답니다.
구경하는 사람들과 아이들 세상인 듯 합니다.
음악과 춤에 혼을 쏙 빼놓았답니다. 정말 열기가 대단합니다.
서운중학교의 난타 공연입니다.
연습과 활동을 3개월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아주 호흡이 잘맞았는데요.
리듬감과 박자 패기가 넘치는 것이 북소리가 아주 우렁차
그 소리의 깊이가 묻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이 어린 아이도 흥이 아주 대단 했답니다.
이제 마지막 공연인 엔피 유니온입니다.
금관악기와 타악기 그리고 보컬 구성된 밴드입니다.
각자의 맡은 악기로 개성과 오랜 시간동안 갈고 닦은 숨은 깊이의 소리로
서로의 눈빛 만으로 합주 하는 것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진것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연습을 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끝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정적인 공연과 부스체험활동,
플리마켓의운영, 서부경찰서의 미아방지 지문인식 등을
마련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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