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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임지호의 자연 요리 철학'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인천 서구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임지호의 자연 요리 철학'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오늘 좋은 강의가 있어 검단복지회관에 다녀왔습니다.


검단복지회관은 주위에 나무도 많고 너무 좋더라구요.

일찍가서 주변에서 점심도 먹고 커피도 마시다 여유있게 입장하였습니다.





  






안내가 친절하게 나와있어

검단복지회관 처음 오시는 분들도 아주 쉽게 강의장소를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일찍 간터라 검단복지회관 이모저모를 둘러 보았어요.

검단복지회관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공연프로그램을 이렇게 바닥에 엄청 크게 해 놓아서 보기에 엄청 좋고 멋지더라구요.






  





검단복지관 한 켠에 검정색 업라이트 피아노가 있어 보았더니 너무 예쁜 프로젝트네요.

버려졌던 피아노에게 주민들의 응원의 글귀로 새롭게 태어난다고 합니다.

나중에 새로워질 피아노가 너무 기대되네요.





  






오늘 강의는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데요.

대강당 앞쪽에 팜플랫이랑 설문지, 볼펜이 준비되어 있네요.









인천 서구 검단복지관 대강당 모습입니다.









저도 참 빨리 갔는데 벌써 많은 분들이 앉아 계시더라구요.

의자가 정말 편하게 잘 되있더라구요.









오늘 강의는 고귀한 밥상에서 건강한 꿈을 찾는 자연 요리 철학이며,

강사는 방랑식객으로 유명하신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 선생님입니다.









먼저 인천 강범석 서구청장님의 인사로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의 강사 임지호 자연요리연구가 선생님 등장했습니다.

티비에서 보았던 것처럼 겸손하고 소탈하신 모습이셨어요.


얼마전 강화도로 이사 오셔서 같은 인천 주민이시더라구요.^^


그리고 임지호 자연요리연구가 선생님은 강의를 잘 안다니시는데 

아주 특별히 검단복지회관 명사초청에 오시게 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강의가 기대되었답니다.









저는 식사하셨어요? 프로그램에서 임지호님의 요리들을 보고 정말 감동을 했었고,

또 요즘 저희 시어머님이 당뇨로 몸이 안 좋아지셔서

자연밥상에 아주 관심이 많아 오늘 강의를 더욱 기다리며 가게 되었어요.









강의에서 정말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답니다.




음식은 그냥 먹는것이 아니라 음식은 눈, 소리, 향기로 먹는다


젖갈은 머슴과 같다. 좋은 음식이지만 어디서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요리사 (셰프) 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큰 마음이다.


엄마들이여.. 넓은 마음을 품어라. 그래야 밥상이 풍요로워지고 가정이 풍요로워진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맛을 보는 것이 아니라 수행을 통해 맛을 보지 않고 맛을 알아야 한다.



어쩜 말씀 한 말씀 한 말씀이 다 주옥같은 지.

많은 분들이 오셨는데 다들 감명을 깊게 받으신 모습들이셨어요.

저도 아내로써, 엄마로써, 며느리로써, 딸로써, 

정말 더 마음을 크게 닦아 밥상을 풍요롭게 가정을 풍요롭게 하려고 오늘부터 수련을 하려고 합니다.









깊으면서도 어렵지 않은

다채로운 음식의 향연속에 자연스러운 음식을 하는 임지호 자연요리 연구가


오늘도 삶의 한 자락에서 좋은 강의를 통해 인생을 보듬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