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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제1회 청라어울마루 청소년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1회 청라어울마루 청소년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1회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 문화축제가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의 주최로 개최되었습니다.

청소년 문화축제로서 청소년, 학부모, 교사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청라마을 공동체 행사입니다.

저희 학교 동아리가 이 무대에 선 다고 많은 시간을 연습 하더라구요.

공연도 보고 즐거운 체험도 해 보려고 무더운 여름 날씨였지만 취재를 해 보았습니다.


자 그럼 ~~ 축제의 장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순서지도 나누어 주시더군요.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보더라구요.





 





이번 축제는 청라총연 주최로  2017년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서

공모,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로 

청라지역 모든 학교와 아파트, 주민센터 등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답니다.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함께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주러 오신 내빈들을 소개하시고

바로 축제가 시작하였는데요~~









제 또래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이 청라 곳곳에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들과 부족한 점들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서명 해달라고 목청 높여 홍보하고 있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청라시민이라 참여 하셨답니다.

저는 하고 싶었지만 할 수가 없었어요. 미성년자라서요.ㅠㅠ









많은 학생수에 비해 초·중·고등학교가 너무 부족한 상황이라네요.ㅠㅠ 

많게는 한 학년당 10반, 학급당 40명이 수업을 하는 학교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곳은 프리마켓 부스입니다~~.  

제 눈에 먼저 들어온 곳은 프리마켓이었는데요.

자신이 쓰던 물건, 작아진 옷과 신발, 아끼는 장난감과 인형, 심지어 생활용품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









 너무나 진열이 잘 되어 있어서 모두 새 상품 같아 보입니다.

사고 싶어지네요~~









무척이나 아끼는 물건과 학용품 같은데 내놓은 것 같아요~









유치원생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생활용품까지 있네요.

새상품 같은데 이거 사시는 분은 완전 득템이네요~









아이들이 직접 파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인상 깊어 사주고 싶었습니다.


이곳은 청라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원연합회에서

다양하게 준비한 체험부스가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자세한 설명도 적혀 있네요~~

부스에서 도와주고 설명해 주시는 청소년들이 어울누리 봉사단이라고 합니다.









숲체험 부스에서는 자연재료로 장난감을 만들고 있네요.









어린아이들과 초등학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방문패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어떤걸 먼저 해야 할지 고민 되겠는데요.








 


각 중학교 동아리에서 나온 부스에서는 수학과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가 많았는데요~

교실 안에서의 수학 과학 수업은 지루할때도 있는데

이렇게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수업은 너무 흥미롭고 재미 있어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하트퍼즐 만들기를 체험해 보았답니다.~~







 





특히, 제가 인상 깊었던 부스는 아동노동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한 팀이었는데요.

세계아동노동을 반대한다고 아동을 소중히 생각하라는 의미로 퀴즈도 내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같이 가치라는 팀이 의식있는 청소년으로 멋져 보였답니다.









이제 공연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주로 청소년팀들은 보컬, , 밴드, 댄스, 태권도 시범이었고, 

학부모 동아리팀엘림아트팀. 장애인가족들도 함께 참여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15팀의 공연은 뜨거운 햇살이 내려쬐도

자리를 일어나지 못하게 할 만큼

햇살보다 강한 열정과 열심히 준비한 수고가 느껴졌습니다.





 





 솔로 무대는 무척 부담스럽고 떨릴텐데요......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칩니다~ 짝짝짝!!!





 





저도 나중에 밴드부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함께하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특히 베이스 기타요 ㅋㅋ


그리고, 가장 환호성이 높았던 공연은 바로 태권도 시범인데요.

역시 우리나라하면 태권도죠. 

 격파 장면은 긴장과 환호와 감탄이 절로 나올정도로 멋졌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더 집중해서 보게 되는건 저희학교 댄스동아리였던 것 같아요~

 요즘 핫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여러명이 동작을 맞춰 흐트러짐없이 추는 모습을 보니

많은 연습시간이 느껴지더라구요.


댄스는 청라 3개의 중학교에서 한팀씩 나왔는데요~ 의상 때문일까요?

같은 곡도 있었지만 각각 느낌이 달라서 다른 곡 같더라구요 .ㅋㅋ





 





인천시 마을 공동체 사업이지만 이벤트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청라총연이 마련한 축제의 장은

청라 마을에 사는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다방면의 지원을 해주고자 열린 축제라고 합니다. 


공평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내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을 포용할 수 있는

 학부모와 교육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어르신들의 마음과 관심이 느껴진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 축제였습니다.  


제1회가 잘 마무리 되었으니 2회는 더 멋진 축제가 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이 생기네요~

청소년 여러분~~ 청라 어울마루 청소년 문화축제를 꼭 기억 해주시고

 다음 축제때 함께 참여 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