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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청라에서 열린 청라 베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청라에서 열린 청라 베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인천 서구 청라에서 6월 4일에 친환경 베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쪽에는 엄청난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베스티벌(Bestival)이란 자전거(bike), 최고(Best), 축제(festival)이 합쳐진 단어라고 해요.


청라에서 처음 열린 행사인데요. 이 행사를 통해 친환경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통해 문화를 즐기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소에 자전거에 대한 기술, 묘기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길거리를 지나다 현수막이 걸려 있는 것을 보고 취재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주요 행사중의 하나인 친환경 자전거 베스티벌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렸는데

많은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날씨가 시간이 지나면서 뜨거워져서 시원한 그늘로 피해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자전거 스탠딩 챔피언쉽도 열렸는데

자전거의 앞, 뒷 바퀴를 들며 묘기를 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가까이서 찍을 수 없어서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오후에는 스탠딩 대회 챔피언쉽 시상이 있었는데 

1등 상품이 아주 비싼 고글이라 하더라고요.

1등하신 분들이 너무 부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행사가 있을 때는 먹을 거리가 빠질 수 없는데

사람들이 도시락을 싸오기도 했지만

다양한 푸드트럭이 있어 음식이나 음료를 사먹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행사인데 너무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지친 모습이 보였고

다음에는 조금 시원한 날씨에 이런 자전거 행사를 진행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즐기고 자전거의 장점을 알수 있는 행사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