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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시작 해볼까?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시작 해볼까?



5월 27일 토요일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어떤 재미있는 행사일지 기대되는 마음으로 함께 출발 해볼까요?


인천 서구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관 입구 입니다.

벌써부터 축제의 소리가 들려 더 기대대고 설레이네요 .









들어가는 길 오른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 여러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을 것 같아요.









청소년수련관 건물입니다.

사람들이 벌써부터 많아 보입니다.









건물 입구 바로 앞쪽에 오늘 행사의 안내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수 또한 구비되어 있어 목이 마를때 받아가는 것도 좋겠네요.









안전수칙입니다.

본격적으로 체험을 하기 전에 읽어보는것도 좋겠죠?

어디에 가던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처음으로 보이는 부스 입니다. 

오늘 체험부스들은 모두 서구의 각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것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동아리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져 보였어요.


이 부스는 지시약 꽃을 만드는 부스인데,

예쁘고 향기로운 지시약 꽃이라 그런지 유독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이부스들 이외에 여러 만들기 동아리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em샴푸를 만드는 부스도 인상깊었습니다.

제 손으로 친환경 샴푸를 만드다는 것이 신기하고 뿌듯했어요.









이 부스는 도형만들기 부스입니다.

역시 각 학교마다 교과관련 동아리들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우리 학교에도 수학동아리가 있는데 그 친구들이 와서

부스를 운영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스 또한 작전여고의 수학 동아리가 준비했네요.

세계지도로 입체도형만들기 라는 신선한 주제여서 체험하러 많은 사람들이 모였었습니다.


아무래도 수학 분야 중에 사람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가 도형이라 그런지

축구공 만들기, 삼면접시 만들기 등 도형만들기 관련 부스들이 많았어요.





 




이 부스는 정말 특이하고 유용한 주제인것 같아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바로 가좌여중의 유네스코 동아리인데요,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만든 부스였습니다.

심폐소생술 훈련 인형으로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 이외에도 서구의 각 중, 고등학교에서 온 다양한 동아리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부스들을 운영했습니다.


그렇게 싱그러운 햇살 속에서 체험을 마치고 보니 

어느새 축하공연이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축하공연 또한 각 학교 동아리의 학생들이 꾸며주었는데요.

밴드부, 합창부, 댄스부 등 많은 학생들이 끼를 펼쳐 주었어요.


저는 특히 여중생 밴드부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 학교에도 축제나 여러 행사에서 가장 호응이 좋은 동아리가 바로 밴드부인데

여중의 밴드부는 정말 환호가 끊이지 않을것 같네요.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무대 중간중간 무대세트 준비시간에 퀴즈를 맞추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 또한 열렸습니다.

더운 날씨였음에도 여러 사람들이 공연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였어요.


신나게 즐기고 배고프다 싶으면 건물안의 매점에 들르셔서

간단하게 간식을 드신 후 다시 밖으로 나와 체험을 마저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건물안에 매점, 도서관, 화장실등 여러 편의 시설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인천서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어울림마당 축제였습니다.



이 행사의 제목이 <해볼까?> 입니다.

오늘 열렸던 <시작 해볼까?>부터  <마무리 해볼까?> 까지 

총 7회에 걸치는 큰 규모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5월 27일에 열렸던 행사는 약 1년에 걸치는 행사 중 첫번째 그 서막으로,

이 이후도 6개의 행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5월 27일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은 


6월 10일에 열리는 <명랑 마라톤 해볼까?>

7월 22일의 <독서 해볼까?>

8월 5일의 <물총축제 해볼까?>

9월 2일 <민속놀이 해볼까?>

9월 23일 <동아리끼리 해볼까?>

그리고 10월 28일 <마무리 해볼까?>


에 참석하시는건 어떨까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가족끼리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기자신 또는 주위사람들에게 < "해볼까? "> 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한창 미래를 꿈꾸는 저와 같은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던지는 질문이 될 수 도 있겠네요.


"해볼까?"는 누군가에겐 막연한 계획이 될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큰 도전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저 막연한 계획보다는 "해볼까?"라고 질문한 뒤 이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청소년들이 이 질문을 통해서 더욱 희망을 가지고 

미래에 한발짝 더 확신을 가지는 그런 계기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이 글을 읽고 나서 자기자신에게 질문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