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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청소년기자단

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에 다녀왔어요!



아파트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에 다녀왔어요!



6월이 시작되는 첫날 청라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에서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종합예술회관 시립합창단이 주관했는데요

작은음악회는 5시부터 시작했습니다.


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 관객을 위해서 솜사탕과 페이스페이팅을 준비해주셨어요.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는 달콤한 솜사탕을 받은 아이의 표정이 행복해보이네요. 









페이스페이팅도 인기가 많았는데요.

물에 적신 스티커를 손등에 붙이고 몇초 후에 떼어내면 바로 완성!









니모 모양 너무 귀엽죠?

저도 도전하고 싶었는데 중학생은 안되는 것 같아 구경만 했네요. 









푸르지오에서 어른 관객을 위해 준비한 무료 생맥주도 호응이 좋았어요.









생맥주를 마시며 보는 공연 어떤 느낌일까요?

어른들의 표정에서 보여지는 편안함과 여유를 보며 잠시 그 느낌을 상상해봤습니다.   









이제 공연이 시작된다는 안내가 나오고,

저도 공연 관람을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 시립합창단이 들려줄 프로그램순서입니다. 









이번 공연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님과

강범석 서구청장님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오셨어요. 

공연 전 인천시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는 이른 저녁에 합창단의 음악을 듣는 기분이 좋네요. 

김종현 예술감독님이 설명을 해주시면서 공연이 진행되어서 곡에 대한 이해도 잘 되었어요. 


아이들을 위한 동요도 준비해주셨는데, 

저는 '아름다운 나라'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되는 작은음악회가 입주민들에게 주는 선물처럼 느껴졌어요.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이번 기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