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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석남약수터와 원적산 둘레길 함께 걸어보실까요?



인천 서구 석남약수터와 원적산둘레길 함께 걸어보실까요?



봄비가 내리고 지나간 산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며칠 전에 다녀온 석남약수터와 원적산둘레길은 다녀온 것이 무색할 만큼 또 변해있네요.

산은 정말 신비롭고 매력적입니다.


오랜만에 봄비가 내린 석남약수터와 원적산둘레길을 돌아봅니다.

저는 '산을 왜 올라가냐고 어짜피 내려와야 하는데' 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요즘은 낮은 산은 너무 행복하게 걷고 있습니다.

또한 저처럼 등산을 잘 안해보셨거나 초보이신분들은

제가 다녀온 석남약수터에서 시작하는 원적산둘레길 강추합니다.


석남약수터는 이렇게 앞 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너무 편합니다.

또한 화장실도 입구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석남약수터를 오면 너무 좋아하는 벤치인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남편과 둘이 이 곳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 보고 싶네요.








여성안전을 위한 둘레길 지킴이 순찰이 있네요.

혼자 등산하시는 여성분들께는 너무 좋은 소식인듯 합니다. 

혼자 등산할때 마음이 든든할 듯하네요.







석남약수터에 초입에 있는 인천 둘레길 안내도입니다.

1코스부터 14코스까지 안내대로 움직여 보는 것도 추억이 될듯합니다.






석남 약수터의 봄이 오는 경치들..




 

 

 

 







석남약수터에는 이렇게 양심도서관이 있습니다.

정말 맑은 공기도 쐬고 이런 봄날에 책과 함께 하면 너무 좋을 듯 합니다.








석남약수터에는 운동기구들도 준비되어 있어 오셔서 운동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제는 석남약수터를 돌아보고 석남약수터에서 시작하는 원적산둘레길을 돌아봅니다.

봄이 온 원적산둘레길 사진들입니다.


여기가 원적산 둘레길을 가기위한 계단입니다.

저는 둘레길은 재미있게 보며 (살짝살짝 힘든 곳이 있지만) 갔는데 여기가 나름 조금 힘들더라구요.^^

모델은 제 친정부모님이십니다..^^







원적산 둘레길의 모습들 




 

 

 

 




원적산 둘레길을 걷다 보면 정말 안내표지판들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더라구요.

또한 안내가 잘 되있어서 헤매지 않고 걸을 수 있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 쉴 수 있는 곳들..

이 곳에서 날이 좋은 날은 종종 몇몇 분들이 대화를 나누기도 하시고 하시더라구요. 

오늘은 비가 온뒤라 젖어 있네요. 저도 이 곳에서 물도 먹고 간단한 간식을 먹곤 합니다.




 




둘레길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입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이쁜 곳입니다. 

원적산 둘레길은 돌다보면 곳곳에 비밀의 화원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 우리 동네 석남동과 가좌동 사진을 정상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비가 온뒤라 흐릿하지만. 찰칵.






 



봄비가 내린 후 산은 정말 더욱 고요하고 활기찬 느낌이었습니다. 

새들의 소리도 더욱 경쾌하고 들리고 

요즘 메마른 산들을 적셔준 비 때문에

석남약수터나 산의 흙들이 물을 머금고 더욱 반겨주는 기분이었습니다.


봄이 온 요즘 석남약수터에서 주말엔 저희 가족은 나들이를 하고

평일에 틈틈히 시간이 나면 저는 원적산둘레길을 걷고 있는데

너무 좋고 건강해지는만큼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인천 서구 석남약수터와 원적산둘레길 한 번 와보시면 정말 반하실거에요..^^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니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석남약수터는 인천 서구 석남동 원적산터널 바로옆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