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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제1회 한마음축제 정서진 중앙시장 문화예술의 날 현장취재!


제1회 한마음축제 정서진 중앙시장 문화예술의 날 현장취재!



서구 중심의 재래시장 정서진 중앙시장에서 제 1회 한마음 축제가 열렸습니다.

정서진 중앙시장의 역사는 꽤 깊지만 한마음 축제로 서구 구민들과 

한 마음이 되어, 한 자리에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하나가 되는 자리로

10월 14일 금요일에 개최된 크나큰 행사였습니다.






사회자의 개회 선언의 이어 국민의례에 맞추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는

내빈과 참석하신 관객들의 모습입니다.





이 날 축제를 응원해주기 위하여 참석하신 내빈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내빈소개에 이어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 김 해영 회장님의 인사말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김 해영입니다. 

저희 정서진 중앙시장은 2014년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시장활성화와 지역민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고 어느덧 3년차의 마지막에 다달았습니다. 


오늘은 저의 상인들이 본 문화관광형시장육성 사업에 일환으로 틈틈이 연습해온 상인동아리 활동의 결과를 지역민들에게 보여드리는 자리입니다.


본 1회 한마음축제 문화예술의 날은 단순히 상인들만의 동아리 공연을 보여드리는데 그치지 않고, 그동안의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민들에게 보여드림으로써 그동안의 저희 정서진 중앙시장을 이용해주신 감사함에 보답하고, 나아가 지역민들과의 문화라는 키워드를 통한 소통의 장으로 기획 진행되었습니다. 


더불어 이 행사를 통해 저희 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써 단순 재래시장의 역활 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생활의 중심지로의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뜻을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고자 상인 한명한명이 보다 환벽한 공연을 위해 노력하였고, 기쁜 마음과 밝은 표정으로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하며 준비해왔습니다.


비록, 미숙한 점이 보이실지 몰라도 상인들이 본 행사를 위해 땀흘러 준비해 왔던 만큼, 오늘의 행사가 모든분들에게 뜻깊은 추억으로 남길 간절히 바랍니다.







행사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를 하시고

"정서진 중앙시장의 큰 발전이 있기까지 많은 분들이 있었지만

 찾아주신 여러분들이 계셔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라시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을 해 나갈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구청장님의 축사에 이어 개막선언이 시작되었고 서인천 농악놀이단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어 점심시간으로 참석하신 관중 분들의 점심 식사로 한상이 펼쳐졌습니다.

중앙시장이 완전히 형성되기 전 노점 시장으로 고생을 했을 때

알게 된 어르신을 만나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너무 반가워 사진에 담겠노라 말씀을 드리니 흔쾌히 승낙을 하시었답니다.


두 분의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참석하신 분들께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바쁜 모습을 한컷 찰칵!

 사장님들 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개막선언에 이어 점심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만복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신난 공연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어쩌면 그리 입담도 좋으신지...






가을의 날씨인데도 내리쬐는 햇살이 따가운 가운데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마음 축제에 함께 하였는데요.

점심을 드시고 만복예술단의 공연에 취하신 모습들입니다.





도예 동아리 전시 작품들이 어여쁜 모습으로 진열도 되어있고요.





본격적인 동아리 발표회로 난타공연 휘모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신나게 연주를 하던지 현장의 열기가 아직까지 느껴지네요.






이날 사회로는 가수 조자룡씨가 맡아 수고를 해 주셨는데요.

공연 중간중간에 퀴즈와 재치넘치는 질문으로 참여한 관중들에게 상품권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어진 중국어동아리가 부른 등려군의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을 아주 멋있게 불러주었지요.






기타 동아리가 준비한 곡은 조개껍질 묶어. 길가에 앉아서등을 연주하였는데

 가을의 저녁 노을과 참으로 잘 어울렸습니다.





노래동아리순서인데요 보약같은 친구, 사랑의 꽃다발을 율동과 함께 불렀답니다.






이어진 순서로는 상인회 회장님을 비롯 섹소폰 동아리 연주입니다.

이 가을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 피어 있는길'을 연주하였지요.





축제의 분위기는 무르익어가고 계속해서 이어진 멋진 공연은 스프링스 밴드공연이었는데요.

관중석의 호응도를 충분히 이끌어내는 공연으로

관중과 스프링스 밴드가 마치 하나가 되는 모습으로

빗속의 여인 등을 불러 열정적인 시간으로 이끌었답니다.






동아리 발표에 이어 드디어 정서진 중앙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로 참여한 주민노래자랑시간입니다.

심사위원으로 상인회 회장님과 김창연님, 정은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예선을 걸쳐 올라온 본선 9분의 열전이 시작 되었고 너무들 잘하셔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는데요.

인기상으로 청라에 내사랑 그대여를 부르신 박영자님이 수상하셨습니다.






우수상으로는 하늘채에 거주 하시는 미운 사내를 부르신 권현자님이 수상 하셨고요.





최우수상으로는 조용필씨의 창밖에 여자를 부르신 이종훈님이 수상하셨습니다.





대상으로는 님의 등불을 불러 대상을 수상하신 노용식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노래자랑을 마치고 상인회 운영진들이 찾아주신 관중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는데요 

인기가수 김연숙님이 그 날, 스리살짝 등을 불러 관중들의 환호성을 받았습니다.





인기가수 영탁님 공연으로 이어진 딱이야 등을 불러 관중들과 하나가 되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 하였습니다.





이렇게 정서진 중앙시장 제 1회 한마음 축제가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축제를 마치고 상인회 회장님 인터뷰가 잠시 있었는데요.

제 1회 한마음 축제를 마치는 소감을 질문으로 드렸습니다.



본인이 생각 했던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시어 무척 흡족하고 

2회 3회 계속 이어질 것이며 정서진 중앙시장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보답하는 것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장시간 이어진 큰 축제였지만 많은 분들의 호응하는 모습으로 마치는 시간까지

그 열기가 식지 않았다는 것이 기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습니다.


좋은 축제에 함께 하시고 축제를 위해 수고하신 정서진 중앙시장 상인회 운영진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