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예술 Party 시민 클래식 공연 현장!

문화가 있는 날! 생활 속 예술 Party 시민 클래식 공연 현장!

8월31일 16시, 검단 복지회관 로비에서 시민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터치클래식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최초 계획은 검단 사거리 먹자타운에서 공연계획이 되어 있었으나 우천 관계로 검단 복지회관 로비로 변경 되었답니다. 해설이 있는 시네마 음악회 "터치클래식"으로 자유롭고  편안하게 마음의 여유와 풍요를 누려보자라는 취지의 음악공연이에요.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아 참!! 이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었답니다.^^

현장에는 일찌감치 무대 셋팅이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공연에 앞서 부대행사로 여러가지 악기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신기한 악기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좋았답니다.

서구청 새주소팀과 도로명 서포터즈님들께서 도로명 주소 홍보하러 오셨네요!!

여기서 도로명 주소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새로운 주소 체계.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주택ㆍ건물에는 도로를 따라 순차적으로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해 표기하는 새로운 주소를 말합니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정책들이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자분께서 공연순서와 내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공연의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달려라 피아노*

여기서 잠깐! 위 연주자님께서 연주해주신 녹색피아노를 "달려라 피아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일반 가정이나 학교에서 수명을 다한 피아노를 단체에 기증을 하면 단체에서는 피아노를 깨끗이 수리하고 예술가들이 색을 입힌다고 하네요! 거리나 지하철 관공서 및 소외지역에 전시를 해놓고 누구나 지나가면서 피아노를 연주 할수 있게 만들어 놓은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취지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루첸테 앙상블팀이 등장했습니다. 다시 한 번 소개해드리면 루체뮤직소사이어티는 새롭고 친근한 클래식 공연을 위해 문학,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장르와 음악 이 결합한 차세대 공연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고 무대에 올리고 있는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입니다. 본 사업은 2016인천문화재단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검단복지회관 공동기획 우수 공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느끼지만 현장에서 듣는 라이브 음악은 우리가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으로 듣는 음악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생생한 음악을 우리 서구민 모두가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잠시 멋진 공연~ 살짝 맛보기로 감상해 보실까요!^^

나도 지휘자라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었습니다. 평소에 지휘를 해보고 싶었던 사람을 뽑아 지휘자 역할을 살짝 해볼 수 있었는데요. 요 꼬마친구가 씩씩하게 손을 들어 지휘를 했었습니다. 지휘를 하는 동안 어찌나 멋있게 지휘를 하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앞으로 크게 될 어린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용기있는 어린이에게 박수를~ 짝짝짝! 

어린이에 질세라 연세 있으신 우리 어르신께서도 멋있게 도전하셨습니다!!!

어르신에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재미도 있고 즐겁기도 한 루첸테 앙상블 공연 최고였습니다!!^^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는 멋진 공연 보러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