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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라 문화축제>





인천시 서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라 문화축제>

풍성한 가을과 함께하는 아라 문화축제 지역사회를 품다.


 


사흘간의 황금연휴 첫날인 한글날 인천 아라뱃길에서 아라문화축제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푸르고 깊은 가을 하늘아래 햇빛이 입혀준 은갈색 옷으로 억새가 바람에 춤을 추고, 호수위에서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이 여유롭게 카누의 노를 젓습니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제3회 아라문화축제” 가 경인아라뱃길 일원(인천터미널, 시천가람터, 계양대교 북축 수향원, 황어장터,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 등 4곳에서 한글날인 10월 9일(金)을 시작으로 10월 18일(日)까지 10일간 다양한 레저 체험과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아라문화축제는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3번째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지역주민의 여가향상과 지역사회 소통, 화합을 목적으로 수도권의 대표 축제행사로 다양한 시민참여 및 체험형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친수 편의공간인 아라뱃길은 인천의 유일한 국가하천(아라천)이자 한강과 서해가 연결되는 18㎞의 뱃길로, 자전거 라이딩 코스와 각종 테마파크인 수향8경, 여객유람선, 캠핑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각종 수상레저(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요트 등)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센터에는 200석에 이르는 수상/육상 요트계류장, 선박수리소, 주유소 및 관련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질(質) 높은 수상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경인아라뱃길의 명물로 자리잡은 수륙양용 버스 아쿠아 덕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하는 놀이객 - 옛 생각에 잠시 젖어 봅니다.



쾌적한 수변공간으로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아라문화축제 기간 중에는 “제1회 국토부장관배 아라뱃길 사진공모전”을 시작으로 자전거한마당, 드래곤보트, 요트, 마라톤대회 와 각종 레저 체험과 고품격 문화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며, 특히 국내 최장수기록인 임해사진촬영대회가 올해 59회를 맞이하여 10월 9일 경인아라뱃길터미널에서 전문가들과 사진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들이 함께 참여하는 촬영대회가 열렸습니다.








▲ 59회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함께 상큼한 바다 내음과 시원한 바람을 쐬며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아라문화축제를 즐기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과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꼭 한번 아라문화축제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 아라문화축제 행사안내 포스터 ▣


 ▲ 제1회 아라뱃길 전국 사진공모전 및 59회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






▲ 아라뱃길 자전거 한마당




 ▲ 아라뱃길 드래곤보트 대회



 ▲ 정서진/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



자세한 사항은 경인 아라뱃길 홈페이지(http://www.giwaterway.kr/)를 참고하거나 전화(1899-3650)로 문의하면 된다.



▣ 축제현장 찾아가기 ▣

- 경인아라뱃길인천터미널/정서진: 청라역 → 77-1 버스

- 시천교/시천가람터/검암공원: 검암역 → 도보 5~10분

- 계양대교/귤현프라자/황어장터: 계양역 → 도보 5~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