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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7월 다섯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시 서구의 7월 다섯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7월 다섯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이 따뜻하면서도 시원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메르스 함께 극복해요" 인천 서구,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 개최


 지난달 31일 인천 서구는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한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습니다.


  공무원 아나바다 장터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 중고물건의 재활용을 통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됐습니다.




  인천 서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수집한 800여건의 의류, 잡화, 도서의 판매 수익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하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다 쓰고 버려지는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행사를 추진하여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절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중고물품의 재사용으로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드림스타트“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프”운영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청장 강범석)는 지난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학원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초등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스마트 미디어 착하게 사용하기”,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의 힘을 기르기 위한 “내안의 나를 깨워라”, 어린이 명상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내가 원하면 할 수 있어요~~”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한 염원 “비젼 풍등 날리기” 등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캠프를 참여한 아이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고, 미래의 나를 위하여 올바른 사용법을 알고 이용하겠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 노는 것이 스마트폰 게임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부모님과 약속을 통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나친 사용은 일상생활과 학습, 또한 건강에 많은 지장이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3 <건강생활365가이드> 홍보책자 제작 배부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보건소에서 구민들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하고자『건강생활365가이드』책자를 발간했습니다.



  이번 책자 발간은 확대되고 있는 각종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홍보책자에는 임신·출산지원사업, 금연·영양·운동사업,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서비스, 암·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지원사업 등 22개 분야 54개 내용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사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누구나 쉽게 문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서구보건소는 동주민센터,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유관기관 등에 『건강생활365가이드』책자를 배부하고,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책자 내용을 게재할 계획입니다.


  김권철 서구보건소장은 “발간된 홍보책자를 통해 많은 의료취약 계층 및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4 심덕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  


  인천 서구 석남2동(동장 김덕철)은 지난 7월 31일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가칭 석사모(회장 서병한) 및 ㈜디앤에이건축(대표이사 최양묵)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석남2동 관내 경로당중 유일하게 월세를 지불하며 운영되고 있는 심덕경로당을 지원하기위한 것으로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해온 이곳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겨울에는 실내에 있는 연탄난로로 난방을 하고, 여름에는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로 지내는 심덕경로당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들은 석사모와 ㈜디앤에이건축은 정기적인 지원을 통해 월세 부담을 덜어주기로 하였습니다. 


  석사모는 그동안 저소득 가정 지원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후원, 그리고 이제는 지역의 큰 잔치인 어르신 자장면 대접행사까지 석남동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습니다.


  서병한 석사모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젊은 시절 조국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해온 세대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5 검단4동 주민센터와 이마트검단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이마트 검단점(점장 최상범)은 검단4동 주민센터(동장 최재영)와 함께 『이마트 검단점 희망나눔 바자회』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검단점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바자회는 이마트 사원 및 주부 봉사단이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마트 검단점에서 후원한 약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의류, 완구, 문구, 가구 등 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습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검단4동 관내의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주민 약 1,00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마트 검단점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의 모범기업으로 손꼽히는 기업으로, 연말에도 ‘희망 김장담그기 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