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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이가 알려주는 오늘의 TIP! <비우고 정리해야 얻을 수 있는 것>




서동이가 알려주는 오늘의 TIP! <비우고 정리해야 얻을 수 있는 것>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주 생각하는 것이 있죠. "계절도 바뀌었으니 정리 좀 해야 할 텐데." 하지만 생각만 할 뿐, 정리를 미루는 분들이시라면? 이런 분들이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서동이가 '비우고 정리해야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듣다 보면 오늘 당장이라도 비우고 실천해 보아요!








이번에 여름이 오면서 작년에 입었던 여름옷들을 보며 "과연 이 옷을 내가 올해 입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으실 거예요. 옷은 매일 사도~사도 끝이 없다는 말이 있는데요. 옷장을 꽉꽉 채운 옷들을 보면 "언젠가는 입을 텐데", "안 입기는 하지만 버리기는 아깝고."라는 생각을 하는 여러분에게는 1년 동안 입지 않은 옷이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1년 동안 한 번도 손이 가지 않은 옷은 결국 계속 두더라도 안 입게 되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또한, 옷장을 보면 비슷한 옷들이 줄줄이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경우, 옷을 정리한 후에 자주 입는 옷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보관하여 자꾸 비슷한 옷을 사 모으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주 신는 양말. 하지만 구멍이나 얼룩이 있는 양말이 아까워 그대로 신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또한 양말 한 짝을 잃어버려서 "언젠간 나오겠지.."하는 마음에 다음 번 세탁할 때까지 어디엔가 보관을 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보관해두어도 그 양말은 평생 신지 않을 거라는 것! 이번에 계절 변화를 맞이하면서 구멍이나 얼룩이 있거나 혹은 한 짝만 있는 양말은 바로 버리시는 게 어떠신가요? 어차피 계속 보관해봤자 신지 않고 서랍장에 차지만 하고 있을 테니 양말을 비우고 새로 깨끗한 양말을 채워 넣는 게 좋지 않을까요?









  성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카드 한 장 정도는 가지고 있기 마련입니다. 지갑에 빼곡하게 들어찬 카드들을 보면 "어차피 여기서 쓰는 건 한정되어있는데.."라는 생각도 들 거예요. 신용카드가 많아지면 지출 금액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낭비를 자초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재무관련 전문가들은 주로 사용하는 체크카드 1장과 비상시 사용하는 신용카드 1장만 소지할 것을 추천하는데요. 오늘 하루 지갑에 있는 모든 것들을 꺼내서 불필요한 것들은 정리하는 게 어떠신가요? 지갑도 가벼워지면서 마음도 가볍게 가져보시고 가계 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일상 사진을 찍어 저장해 두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찍어둔 사진을 따로 정리하여 보관하고 계신가요? 자칫 스마트폰을 분실한다면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을 날려버리기 쉽습니다. 이때, 스마트폰 속 사진 파일을 클라우드 혹은 컴퓨터 등에 일주일 단위로 옮겨놓는 것이 어떠신가요? 옮겨놓은 사진 파일은 연도별로 나누어 월별 파일로 정리한다면 나중에 지역명, 파일명으로 분류해서 꺼내보기 쉽습니다. 오늘부터 사진을 주기적으로 백업하셔서 소중한 추억들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책장을 가득 채운 책들, 사도 사도 이제 넣을 공간이 없다면? 이럴 때는 바로 책 정리를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책 정리를 할 때는 책장에서 책을 전부 꺼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왜냐하면 책장에 수납된 상태로는 그 책이 필요한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언젠가' 읽으려고 했던 책이 있다면 그 책을 다시 읽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특히 여러 해 동안 방치된 읽지 않은 책보다 지금 읽고 싶은 책, 읽고 있는 책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책 정리를 하시면서 과감히 버리시기 바랍니다. 특히 공부와 관련된 책들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을 버려봐야 비로소 그 공부에 대한 열정도 다시 깨달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번에 책 정리를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떤가요?










  화장품을 구입할 때 꼭 챙겨주는 '화장품 샘플'. 받으면 버리기 아까워서 집에 보관해두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곳저곳에 받아와 화장품 샘플로 인해 화장대가 어지럽히고 있지는 않은지요? 보통 여행 때 쓰려고 가지고 있지만 용도와 모양도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막상 여행 가서 쓰려고 찾으면 잘 안 보여서 커다란 본품을 들고 간 적이 있다면 이번에 과감히 화장품 샘플을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화장품 샘플을 사용하고 싶어도 양이 넉넉하여 한 번에 사용하기 어렵다 생각하는 경우 바늘로 뚫어 사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아닌 화장품 샘플은 만약에 화장품 가게에서 챙겨주더라도 받지 않는 것도 정리의 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장마철이 시작하는 요즘, 집안 습기 관리 및 곰팡이 관리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럴 때, 정리하시면서 평소에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가지고 있던 것들 비어내고 개운해지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