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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강바람 타고 훌훌! <카누 무료 체험 교실에 대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강바람 타고 훌훌! <카누 무료 체험 교실에 대해>




5월의 밝은 햇빛이 가득한 오후,

대한카누협회와 서구청에서 개최하는 "강바람 타고 카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기에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카누협회 회장이 바로 우리지역 국회의원 이학재 의원이셨습니다.

그러나 회장님은 현장에 안 계시고 안전한 카누 체험 봉사에 애쓰시는 김정환 부회장님을 찾아뵈었습니다.

강바람 타고 카누 교실은 인천 카누 연맹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구청의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누 1인승과 2인승 포함하여 총 40여대를 보유하고

5월 2일부터 10월31일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도는 카누 선수 출신들로서 현재는 엘리트 카누 선수 배출 교육을 하고 있는 

전문 지도자들이 재능기부를 하고 있습니다.



카누에는 3종류로서 뒤로추진하는 조정경기가 있고,

바람을 이용해서 운행하는 요트가 있지만,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에 가장 적합한 카누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현재 해양분야 마이스터고 인천해사고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부회장님의 

물예찬론 강의?에 흠뻑 빠져 들었습니다.


선진국으로 도시를 이렇게 수로설계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며

시민들에게도 친수공간을 제공함으로서 보는 도시, 체험하는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어서

국민정서상 아주 좋은 일이라 극찬을 하시더군요.


물에서 하는 운동은 먼지가 없어서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심성도 고와지며 물에 친숙함을 느껴서 두려움을 없애주고

어린 자녀들도 인성적 성장에 용기를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외국의 비근한 예로서 정부에서 제육관을 건축해준 지역과 그렇지 않은 지역을 비교조사한 바에 의하면 

15년기점 체육관을 건축한 지역의 의료비가 다운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시면서 

이런 것이 바로 복지가 아니겠느냐는 말씀도 전해 주셨습니다.


문화 체육시설을 이용할 때 건강증진과 재활용과 재생산성이 있는 큰수레바퀴개념으로 볼 수 있기에 

이를 위해서 강바람타고 카누교실 이용은 청라 주민은 물론 

지역을 초월해서 카누를 배우고 즐기고 싶어하는 누구든 환영한다고 합니다.





현재 해양분야 마이스터고 인천해사고등학교 교감선생님으로 재직하고 계시는 김정환 부회장님이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카누 무료 체험 교실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시는 모습.






담장자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계시는 부회장님.






직접 청라국제도시 카누 무료 체험 교실에서 카누를 타는 아이들을 힘껏 밀어주시는 부회장님의 열정적인 모습입니다.






카누를 타기전 20분 사전교육을 하시는 카누 지도 강사님의 모습.







형형색색의 카누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풍경입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카누 무료 체험 교실에서는 1인승과 2인승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구명복 착용에대한 교육 중인 모습입니다.






올바른 패들 사용법을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패들을 이렇게 운반하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패들을 운반해서도 안됩니다.







이것이 올바른 패드 운반법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구명복과 패들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그래도 맘이 안 놓이는 강사님이 다시 한번 카누를 타기 전, 교육을 시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누 체험 시간! ^^




부녀가 타고 있네요.

이 다음에 성장해서도 아빠와 함께 카누를 타던 추억이 자녀에게는 언제나 사랑으로 닦아올 것입니다.






이 어린이는 1인승 카누를 타는군요. 용기가 대단합니다.







와~~~  아름다운 모습의 모녀도 함께 카누를 즐기고 있군요. 부럽습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타러 가는군요.

앞서가는 어린아이는 제 손자입니다. 뒤에 가시는 할아버지는 현장에서 급히 맺어진 인연이구요. ㅎㅎ







수원에서 왔다는 이 모녀는 함께 패들링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가 다부져 보이네요.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이 어린 남자아이도 모험심이 대단하네요.

용감하게 혼자서도 노를 잘 저어갔습니다.







나이드신 모녀모습입니다.

소문을 듣고 서울에서 오셨다는 군요.







선글라스를 낀 어린이가 멋져 보입니다.

뒷편의 여학생은 아직 패들링이 서툰 모양입니다.

앞으로 가야하는데 옆으로 가는군요.







할아버지와 손자가 함께!






친구와 함께 시합을 하는 모양입니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카누를 타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여자어린학생들도 카누를 즐기고 있네요.

카누는 남자들의 전용물이 아닙니다.


여자어린아도 어른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카누를 타고 가다보면 이런 물세례도 받습니다.

정말 시원해 보이는군요~!


물벼락을 맞는 모습들도 무척 신나보였습니다.








도심속 청라 커넬웨이에서 카누를 타는 모습.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의 모습.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미 카누 무료 체험 교실 예약이 끝나서 카누를 못타는 어린이들이 집으로 돌아갈 생각을 않고 저렇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물만 보아도 즐거운 아이들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노부부는 한가롭게 카누 타는 모습을 보시고 계시네요.

나도 몇년만 젊었어도 하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시겠지요?







기자가 뉴질랜드를 방문시 호숫가에서 본 풍경입니다.


퇴근 후 자동차에 카누를 싣고 와서 저렇게 호수 한바퀴를 돌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부러워했었는데 

이제 이런 모습을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보게 되네요.







이학재 카누협회장님은 평소 주말에는 카누를 타고 커넬웨이와 호수공원을 돌아보며 쓰레기도 수거하시고

카누 교실에서도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4년전 시작된 카누교실 체험은

처음에 정서진에서 시작해서 첫해는 5천명 정도 체험했으나

접근성이 좋고 수심이 낮아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속 수변공간이 잘 갖추어진 청라국제도시 청라 커넬웨이로 장소를 옮겨 개설한후

2013년도에는 7천명, 2014년도에는 만명정도가 체험교실에 참가했으며

금년엔 더욱 많은 체험자가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누교실 운영목적은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져왔던 수상레져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국민 체력을 향상시키며 여가선용의 좋은 기회를 제공함에 있습니다.





부회장님과 대화하는 중에 본기자가 뉴질랜드에 가서 부러워했었던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늦은 오후 호숫가 산책을 나갔더니만 일을 마친 사람들이 카누를 차에 싣고와서는 

그 넓은 호수를 여유롭게 한바퀴 돌더니만 다시 차에 싣고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청라국제도시 중앙호수공원에서도 저런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가져본적이 있습니다.



청라국제도시의 커넬웨이와 심곡천, 공촌천을 이용해서 

이런 멋진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되길 바라 봅니다.


특별히 그 어떤 공해도 일으키지 않고 초등학교 아이들부터 어른들, 친구끼리, 부부와 함께,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누야 말로 청라국제도시에 걸맞는 스포츠라 생각되어집니다.







며칠 후, 오직 서구와 청라의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이학재 지역국회의원이시면서 카누협회 회장님과 전화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어떤 도시에도 없는 천혜적인 자연환경

청라의 북쪽에 흘러내리는 공촌천과

청라국제도시의 중앙을 흘러내리는 맑은 커넬웨이와

청라국제도시의 남쪽을 흐르고 있는 심곡천

이 세천이 만나는 중앙호수공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한국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카누가 운행되는 멋진 물의 도시 청라국제도시를 만들어가겠노라는

굳은 의지와 희망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 빨리 심곡천과 공촌천이 수질 정비되어서 

전국에서 소문난 명소가 되어지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하기 위해 

현재 카누순찰대를 구성 운영한다는 소식도 아울러 전해주셨습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카누 무료 체험 교실 정보>

▶장소 :  청라국제도시 커넬웨이 시발점 (인천 서구 연희동 793-20)

시간 :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1교시 10시 ~ 11시

2교시 11시 ~ 12시

3교시 13시 ~ 14시

4교시 14시 ~ 15시

휴식  15시 ~15시30분

5교시 15시30분 ~16시30분

6교시 16시30 ~17시30분

종료 17;30 ~18;20 




 

매시간 20분간은 수상안전 및 패들링교육, 

구명복 착용 및 준비운동을 한 후에 40분 카누체험을 합니다.


접수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명이상 단체는 인터넷 접수도 가능!





<수상안전 주의 사항>

1. 구명조끼 작용(미착용시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음)

2. 안전요원의 지시 적극 이행

3. 핸드폰 및 전자기기를 지참하고 이용금지(분실 및 침수에 의한 고장은 책임지지 않음)

4. 애완동물과 동승 금지

5. 초등학생 이상 이용가능

6. 음주자 이용금지

7. 이용시간 준수









한 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강바람 타고 카누 무료체험교실"에

서구주민뿐 아니라 카누를 즐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