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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 검단! <인천광역시 편입 20주년 행사>




인천 서구 검단! <인천광역시 편입 20주년 행사>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은 1995년 3월에 김포시 검단면에서 편입되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체육회(회장 김대선, 수석부회장김형진)에서는 

올해로 24회를 맞은 검단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써 5월 30일 날 

수도권 매립지 주민체육공원에서 검단주민(1동, 2동, 3동, 4동, 5동)들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각 동에서는 그 지역의 특징을 살려 행사 준비를 하였는데요.


눈여겨볼 만한 동은 1동이었습니다.


최초의 검단 주민 2만을 시작으로 인구 15명이 되기까지의 큰 집 역할을 한 1동은 

농촌지역인 검단의 특성을 살려 농악놀이의 컨셉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구노인회장(회장 양재편), 서구청창(청장 강범석)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체육행사로 진행했습니다.


검단 주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하여 

효행상, 주민화합상, 사회봉사상, 친절봉사상, 체육공로상, 장수상, 

인천광역시장상, 서구청장상, 서구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55명에게 수여했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검단체육회회장(회장 김대선)은 20주년이 되는 검단지역을 기념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그동안 검단은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하였으며, 

인구가 15만 명으로 늘어났고, 교통 변화, 시장 변화와 서구의 발전에 큰 역할도 하였습니다. 


인천발전에는 서구가 중심이 되고 서구의 중심에는 검단이 있으며, 검단은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축복의 땅 검단에 산다는 것은 행복이며 자랑입니다. 그 결과는 검단 주민들이 만들었습니다.


15만 검단 주민들의 기쁨을 즐길 자격이 있으며 

오늘 하루를 한마음이 되어 즐기자고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수석부회장(김형진)은 검단 주민의 최대 축제를 함께 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이며,

교통의 중심지로써 검단 신도시의 유입으로 인구가 늘어날 것이며, 

검단지역주민의 축복과 희망이 약속되는 땅이며 한 단계 발전하고 

비상할 수 있는 지역으로 변할 것이라는 인사말씀이셨습니다. 





 


서구청장(청장 강범석)은 주민의 화합이 있어 검단 발전이 되었다는 말씀과

이러한 미음들이 지속되어 검단이라는 이름의 축제가 지속되기를 기원하며,

기쁜 시간 되시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수석부회장(김형진)에게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습니다.


선서식이 끝이 나고 첫 경기로는 내빈과 기관장들의 경기로 이어달리기가 진행되고

각 동별로 어르신들의 경기로 공굴리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공굴리기는 검단 1동 어르신들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네 사람이서 호흠을 맞추는 경기인 4인 3각경기에서는 

열심히 뛰었지만 검단 1동이 우승하였습니다.


 






단체줄넘기 경기인데요. 음~~


두 번의 기회를 주고 많은 개수로 판가름을 하는데요.

역시 검단 1동이 한 번에 80개를 넘게 뛰는 바람에 우승을 하였습니다.







힘의 최강자를 가르는 줄다리기입니다.

검단 2동이 우승을 했는데요.


이 팀은 세 번의 경기를 마치고 나서야 우승의 기쁨을 얻었답니다.


검단 2동 주민들의 화합을 이곳에서 엿볼 수 있었는데요.

줄다리기 줄을 겨드랑이에 끼고 있는 힘을 다해서 당기는 줄에 

그만 상대방이 놓는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줄다리기 우승에 검단 2동 주민들은 운동장을 빙빙 돌았습니다.


체육대회는 참여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한마음으로 화합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너 나 할 것 없이 기쁜 마음은 몸으로 표현되는데요.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검단 2동은 응원상을 받으면서 포상금도 받았답니다.    


 






어디든지 체육대회의 하이라이트는 계주라고 봅니다.


각 동에서는 남녀 4명이 계주를 뛰었는데요.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였습니다. 계주 역시 검단 1동이 우승을 하였습니다.






검단 4동의 색소폰 동아리 축하공연입니다.


 









검단 1, 2, 3, 4, 5동의  2,000여 명의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검단 1동이 종합우승을 하였고, 검단 2동 준우승, 검단 5동이 3위를 하였습니다. 


 

이 날 검단체육회에서는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우승팀과, 축구경기 우승팀, 테니스 우승팀의 

시상식도 이루어졌습니다.


 

4월 1일은 검단 주민의 날입니다.


매년 기념식으로 검단 주민의 날을 기억했는데, 

올해는 20주년이라는 기념식을 통해서 주민들의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날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 끝자락에 있는 검단이지만 인천발전에 앞장서기를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