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 5월 첫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 서구의 5월 첫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5월 첫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서구보건소, 인천 보건관리 추진실태 평가 1위  

  인천 서구보건소는 2014년도 인천시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건관리 분야 행정실적종합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인천시는 매년 전체 군·구를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질병관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하여, 총 13개 항목의 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평가시스템을 통해 지역사회주민의 보건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기반을 정립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보급하여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평가입니다.

  서구보건소는 지역보건 및 건강행태가 취약한 가좌 및 석남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주민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건강한 우리마을 만들기, 금연클리닉 운영, 심뇌혈관질환관리, 예방접종, 결핵관리, 국가암 검진관리,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치매센터 운영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보건의료욕구를 총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증진사업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 세어도 어촌체험 마을 현장 방문   

  서구의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박형렬)는 지난 4월 30일 서구 유일의 유인도인 세어도를 방문해 수도권 주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어촌체험마을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서구는 세어도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어촌체험마을 조성공사를 지난 2007년도에 조성 완료 하였으며, 정서진 사업을 계기로 1.5㎞ 코스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둘레길 불편구간에 대하여 목재데크를 점차 늘려갈 계획입니다.

  세어도로 들어가는 배편이 증편되기 이전에는 소수의 외부 관광객들만이 마을을 방문했으나, 최근 운항 횟수가 늘어나면서 세어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세어도 통장 및 주민들과 세어도의 친환경적 발전과 관광명소 조성을 위한 방안에 관하여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3 민들레지역복지 검단3동 어려운 이웃에 입주보증금 전달   

  (주)JS미래산업(대표 채훈)으로부터 후원받은 민들레지역복지(회장 김옥종, 지도신부 이상희)는 지난 1일 금요일에 검단3동 주민센터(동장 최창수)를 방문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입주보증금 175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수혜자(정모씨, 80세)는 독거노인 기초수급 어르신으로 생계비로 어렵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최근 검단 신도시 택지 보상완료 및 사업계획에 따라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주거비를 마련하지 못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민들레 지역복지 김옥종 회장은 수혜자에게 주거비를 지원하여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희망을 갖고 생활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해 주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이러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는 동 주민센터와 민간복지단체들의 적극적인 연계가 꼭 필요한 부분이므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하였습니다.

  민들레 지역복지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 의료비 및 생활지원금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