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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노을종 및 정서진 주변 탐방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노을종 및 정서진 주변 탐방





아름다운 노을이 노을종 소리와 함께 춤을 추는 정서진을 아시나요?

 

 북인천 IC와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노을이 노을종 소리와 함께 춤을 추는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을 소개합니다.


 정서진은 서울 광화문에서 일직선으로 본토가 끝나는 지점인 서구 세어도 부근이 정서진으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서구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금의 위치를 정서진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즉, 강원도의 정동진과 반대되는 곳에 위치하며 해가 질 때 풍광이 아름다워 남녀노소 특히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해넘이 명소로 인천광역시에서 2011년에 관광지로 개발한 곳입니다.





[노을종 야경]



 인천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의 상징물인 “노을종” 이름은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이 명명해주었으며 노을종은 서해안의 밀물과 썰물이 만들어낸 조약돌의 모습을 하고 있고 내부의 종 모양은 정서진의 낙조가 끝이 아니라 출발이라는 Restart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규모는 가로 21m 높이 13.4m 두께 10.6m이며 포스코 에너지가 제작 기증하였다고 합니다.

 

 일몰시간에 맞춘 노을종 추의 움직임과 붉은 태양의 모습을 노을종 사이로 조망하신다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환상적인 아름다움과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노을종 일몰]







 인근 경인 아라뱃길은 국토종주의 시발점이자 종점이며, 인천여객터미널 전망대에서는 영종도와 영종대교, 서해 갯벌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노을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아라뱃길 홍보관에서는 아라뱃길 정보와 갑문체험 및 운항 체험 등을 실감나게 할 수 있으며, 갑문 안 바다에는 퇴역 해경 경비함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함상공원이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영종대교 야경]




[아름다운 서해 노을]






[가족단위 나드리]





[함상공원]



- 정서진 행사안내: 정서진 해넘이 축제(매년 12월 31)







 

최적의 라이딩 명소 경인 아라뱃길


 오랜 기간 동안 경인 운하 사업 계획 및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가 진행된 결과 2009년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되었고, 2011년 마침내 인천 경인아라뱃길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경인 아라뱃길에는 자전거도로 36km가 조성돼 있으며 뱃길을 따라 폭 5∼8m로 만들어 보행자 간섭 없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습니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해서 갈 수 있으며 또한, 검암역, 계양역과 연결되어 주말에는 지하철에 자전거를 싣고 원하는 역에서 내려 아라뱃길로 갈 수 있습니다.





[경인 유람선]






[국토종주 시발점이자 종점]







 자전거는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에서 대여한 뒤 한강까지 타고 여의도(원효 대여소)에서 반납할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는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현재는 주말만 이용 가능하나 날씨에 따라 평일에도 대여할 계획이라 합니다. 대여료는 시간당 1인용 4천원, 2인용 6천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라뱃길 종합안내센터 1899-3650 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찾아오는 길

 

주소: 인천시 서구 오류동 아라인천여객터미널

- 청라국제도시역 → 자건거 5~10분, 도보 20~30분소요

- 청라국제도시역 → 버스 77-1 이용 시 3분소요(배차간격 40분, 영풍운수 032-568-5551)

- 버스: 간선(40, 770), 좌석(111, 111-2, 302, 306, 308, 710) 

   




[글/사진 3기 김동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