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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서구, 찾아가는 영어마을 운영


 인천 서구(청장 강범석)는 외국어 교육특구로서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서구영어마을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2015년도『찾아가는 영어마을』운영을 재개합니다. 


  서구청과 관내 학교, 서구영어마을이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어마을』행사는 서구영어마을(GEC)의 유휴 강의 시간대를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영어마을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서구영어마을 방문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합니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2007년부터 서구 소재의 초등학교 48개교를 방문하여 8천5백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였고 올해에는 지난 4월 3일 마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검단초, 천마초, 도담초, 해원초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영어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당신의 손길로 이웃에 생명을 구할 수 있어요~


 인천광역시 서구보건소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한 심정지 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10월 말까지 검암경서동을 시작으로 2시간 동안 동별 순회교육을 실시합니다.




  지난해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한 고등학교 선생님은 이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해도 두려움 없이 쉽게 다가설 것 같다며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간대별 뇌손상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4분 이내에 산소가 공급되도록 흉부압박 및 개인별 실습용 마네킹으로 자동심장충격기의 시연을 통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입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재난사고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이 시기에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2015 서구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대축전 성료


 지난 5일(일), 서곶근린공원 운동장에서『2015 서구 생활체육 동호인 한마음대축전』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이번 한마음대축전은 서구생활체육회(회장 박순애)에 등록된 27개 종목별 연합회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줄다리기, 계주, 4인 5각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종목의 경계를 넘어 생활체육인으로서 서로 화합 단결된 분위기를 만들며 관내 생활체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정발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볼링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축구연합회가 준우승, 등산연합회·테니스연합회가 각각 공동 3위를 차지하였습니다.






#4 검단4동, 쓰레기 무단투기근절을 위한 캐릭터조형물 설치


 검단4동 주민센터(동장 최재영)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원진)는 4월 3일 금요일 관내 청소취약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캐릭터 조형물을 6개소에 설치했습니다.


  이번 조형물은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요”라고 호소하는 예쁜 소녀 캐릭터로 청소취약지 6개소에 설치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와 민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함입니다.




  남원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모든 주민이 동참해야 한다.”며 “무단투기가 해소될 때까지 미관 불량지역 쓰레기봉투 전용 수거함 설치 등 산적한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피력했습니다.

  이날 최재영 검단4동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해소 방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검단4동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을 살펴보아 환경 개선할 곳을 찾아내고 가꾸어나가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5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무심기 운동 전개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엽)에서는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4월 3일 관내 공영주차장 화단에 영산홍 나무 300주를 식재하였습니다.





  이날 꽃나무 심기 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 25여 명과 이학재 국회의원, 이종석 구의원, 김영식 검암경서동장 등을 비롯하여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모두 영산홍 나무를 심느라 구슬땀을 흘렸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였습니다.


  검암경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겨우내 정비되지 못하여 무성한 잡초 및 미관을 해치는 넝쿨 등을 제거하고 수목을 식재하여 푸르고 깨끗한 검암경서동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서구 조성에 일조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검암경서동을 만드는데 다방면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