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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민들레지역복지, 저소득 가정 체납 공과금 지원

천주교 인천교구 사회복지회 민들레지역복지는 지난 2월 26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1동 주민센터에 각종 공과금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세대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3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수혜 가구는 50대 가장이 노모의 병 간호로 인해 소득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도시가스 및 전기요금이 체납되어 체납요금이 43만원에 달하는 상태였습니다. 당장 생활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들레지역복지의 도움으로 도시가스와 전기요금을 지원받은 수혜 가구는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민들레지역복지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려운 이웃에 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 인천 서구 희망복지팀, 세 자매에게 희망의 손길을

인천 서구 희망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 자매에게 삶의 희망을 주어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세자매 모두 미혼모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것을 전해 듣고, 서비스 연계 및 후원물품 지원 등을 통해 새로운 삶의 희망의 발판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세 자매는 모두 미혼모로 자녀를 출산하여 한 집에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었으나 아동양육에 대한 지식이나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본적인 상식 부족으로 자녀 양육 문제, 일상생활 유지 등의 문제도 해결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의 세 자매에게 서구 희망복지팀은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첫째(22세)는 주변 관리 및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 이었는데 서비스 연계와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고, 둘째(20세)는 숨겨져 있던 잠재력을 발굴하여 네일아트관련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막내(17세)는 그동안 엄두도 못 내던 검정고시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하여 앞날이 막막하기만 세 자매의 삶에 희망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서구 희망복지팀에서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위기가정에 대해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주변에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발견할 경우 구청 희망복지팀(560-5080)이나 보건복지콜센터(129),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3 제7회 정월대보름맞이 불우이웃돕기 척사대회

인천 서구 석남3동 통장자율회에서는 지난 28일 석남3동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불우이웃돕기 척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석남3동 자생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하며 화합의 한마당이 됐습니다. 

 

이번이 7번째로 매년 통장자율회에서는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모은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하고 있습니다.


#4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507여단 1대대 군장병 체육대회 중식 봉사 활동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2월 27일 회원 20여명과 507여단 1대대 군장병 체육대회에서 군장병 등 250여명에게 중식제공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의 최일선에서 각종 훈련에 땀 흘리는 군장병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위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5 가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정월대보름 맞이' 어르신 떡국 대접

인천 서구 가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3월 7일 가좌3동 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50여분께 떡국을 대접하였습니다.





가좌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정월대보름 맞이 어르신 떡국 대접' 외에도 '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어려운 이웃 김장 나눔 행사' 등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