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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제32회 인천 숲 포럼 -6.4지방선거당선자에게 듣는다 강범석 인천시서구청장 -

 

제32회 인천 숲 포럼
 -6.4지방선거당선자에게 듣는다-
    - 강범석 인천시서구청장 -

 

 

 

사단법인 ‘인천사람과 문화’에서는 30일 오후 8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제32회 인천 숲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 자리엔 6.4 지방선거 당선자에게 듣는다 란 주제로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님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인천에서 가장 많은 이해관계와 어려움들이 산적해 있는 서구청의 문제들을 강범석 구청장은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며 지켜보았습니다.

 

강범석 구청장은 훤칠한 키에 나긋나긋한 목소리에 구정의 어려운 과제들을 설명해 나갔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주민들은 때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해선 답답한 표정을 짓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이전, 수도권쓰레기매립지 , 루원시티 등 답보상태에 놓여있는 현안들에 대해서는 구청장으로서의 고뇌를 털어 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인아라뱃길을 활용한 관광자원의 활성화, 2014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활용 방안 등 을 통하여 서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구정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더 많이 구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서구의 공식 블로그 인 ‘노을노리’블로그 기자단 운영방침에 대한 질문에선 “기자단과 구가 함께 서로 논의 해가면서 발전적인 방향으로 함께 나갔으면 합니다. 앞으로 기자단을 자주 만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답변했습니다.

 

 

 

2시간여 동안 예정된 시간을 넘겨 가면서 구정이야길 나누었습니다.

 

구정은 구청장 혼자서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서구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와 지혜들을 함께 모을 때 모두가 인정할 수 있는 대책이 나올거 란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막 취임 100여일을 넘는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는 강범석 서구청장님!

 

 

앞으로의 건투를 구민과 함께 기원합니다.

 

 

인천 숲 포럼을 이끌고 있는 ‘인천사람과 문화’는 2011년 사단법인등록 하고 인천 숲 포럼,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 어린이날 큰 잔치 ‘어깨동무 내 동무’, 인천 인문학 축제 등 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인천 숲 포럼엔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천사람과 문화/http://www.humancultur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