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

 

인천 서구청(청장 강범석)에서는 차세대 교육에 힘입어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인천당하중학교에서 학부모설명회가 실시되었습니다.>

 

인천 서구청에서는 대학입시 수시전형분석 및 수시모집 대비 전략제시로 입시불안감을 해소하고자 2014년 8월 27일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특징과 대비전략을 검단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두 번째로 당하중학교(교장 전갑남) 학부모설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검단지역 학부모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당하중학교 학부모 외에도 검단지역의 중학교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듣기위해 300명이 넘게 모여들었습니다.

 

<당하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축하공연>
 

<드림업 진로동아리 학생들>
 
학부모설명회 이전에 식전행사로 당하중학교 진로동아리 (드림 업)학생들이 학부모들에게 학생들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드림업은  당하중학교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진로동아리로 학교 행사는 물론이고 올 해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요양원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만이 아닌 우리를 배우는 인성교육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서구청장(강범석)님의 인사말씀>


서구청장(강범석)은 중학교 3학년의 자녀를 두어 학부모님들과 같은 마음이라면서, 우리세대와 지금의 학생들을 같이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공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자녀들이 자기가 중심이 되어 자기인생을 설계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할 뿐이라는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같은 학부모로써 구청장님과 학부모들은 공감대가 형성되는 자리였습니다. 

 

<이남렬 강사님>
 
이 날 학부모설명회는 이남렬(한국진학정책연구소장)강사의 '미래사회의 전망, 스토리가 있는 나의진로'라는 내용으로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 앞에서는 타임머신을 타고 자신의 어릴 적으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주입식으로 공부를 강요한다는 내용을 시작으로 교육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를 설명하셨습니다. 

 

<강의실을 꽉 메운 학부모들에게 열정적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입시를 변화시키려면 3년 예고제로 실시한다면서, 지금의 중학교학생들은 고등학교를 결정할 때는 대학입시의 과정을 먼저 알고 진학은 사교육이 아닌 현실에 맞는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도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자신의 인생목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관심, 선택, 판단, 결정할 수 있도록 서포터 해주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가 꿈에 걸 맞는 책을 고를 수 있게 도와만 주어야 한다.
아이는 살아있는 감성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는 동기, 과정, 결과, 잠재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가 변화하는 과정을 도와주어야 한다.
 
두 시간 동안 강의를 들은 학부모들은 한 번으로 모든 궁금증을 해결 했다고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남열강사님은 학부모들의 반응이 어떠냐는 기자의 질문에 학부모들이 집중하고 경청하여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당하중학교 3학년 염OO학부모님은 교육이 변화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으며 오늘 강의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들었으면 하는 안타까움을 표하셨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정리가 잘되게 꼭꼭 찝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고 극찬이었습니다.
 
이은주 2학년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조목조목 짚어주셔서 현실적인 입시성향을 알게 되었다면서 학부모들도 선생님들도 미래에 대한 진로진학에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저녁 늦게까지 학부모들의 흐트러짐 없이 경청하는 모습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희망이 보이고, 인천 서구의 교육열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