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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한방차 Takeout 어떠세요!

 

 

한방차 Takeout 어떠세요!

 

 

사랑이 넘치는 한방차!
 
인천서구검단출장소 골목을 올라가다보면 좌측으로 커다란 보온통이 놓여 있습니다.


보름 전부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쑥차를 거리에 내 놓은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진실한 마음보다는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12월의 혹한의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으로 사랑을 녹이라는 문구를 읽어보지도 않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혹시나하는 불신과 지나가다가 마시려는 자신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삼삼오오 짝을 이룬 분들은 한 잔씩 마시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한방병원이었는데요. 병원을 이용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지나가는 분들에게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는 행복 기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위생을 철저히 하고 매일 매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채워지는 보온통에서 커피보다는 우리나라 한방차를 Takeout 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