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양궁! 찬란한 화살을 쏘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이 9월23일(화)부터 28일(일)까지 5일간 8개의 메달을 가지고 겨루게 됩니다.
이번 대회의 관전 포인트는 세계기록이라고 합니다.
한국은 현재 남녀모두 각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경이롭기만 합니다.
2010년 아시안게임에서는 4개의 메달을 모두 금으로 석권하며 대한민국을 더없이 빛나게 했던 종목이었습니다. 양궁경기표는 인터넷 예매 관람표가 대부분 매진되었고 현장판매 몇 장만 남았는데 오전경기는 모두 매진되었다며 즐거워하시네요.
오후 14:30분 경기인데도 13:30분을 시작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이 검색대를 통과하며 들어옵니다.
대표 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꾸준한 연습과 환경을 만들어 왔는데요. 8월 26일에는 소음 적응 훈련을 받기 위해 목동구장에서 연습도 실시했습니다.
그날 많은 비가 오면서 우중훈련도 함께하게 되었는데 후문에 선수들은 ‘소음 훈련하러 왔다가 우중훈련도 함께하게 되었다며 좋은 훈련이었다. 자평하기도 하셨다네요.
24일부터 태풍으로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우리 선수들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 맘 편히 가지시고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랍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채택된 ‘컴파운드’선수는 남자부 1위 최용희와 여자부 1위 김윤희를 포함해 총 8명의 선수가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습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됐다고 합니다.
다소 생소한 과녁으로 양쪽 끝에 도르레가 달려있는 기계식 활을 사용하며 명중률이 높다고 합니다. 4개 메달에 컴파운드 종목 4개를 더하여 이번 양궁에서는 8개의 빛나는 금빛 사냥을 하게 되었네요.
컴파운드 김윤희(94년생) 선수에 대해 알아볼까요? 2014년 세계양궁연맹 1차 월드컵 양궁 컴파운드 혼성부와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었습니다. 현재 하이트진로 소속으로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랍니다. 응원하러온 친구들을 향해 활짝 웃어주는 김윤희선수 멋지네요~ ^^
새로운 컴파운드 종목에서도 우리 선수들 모두 멋진 선전을 기대하며 파이팅입니다.
2010년 아시안게임에서는 4개의 메달을 모두 금으로 석권하며 대한민국을 더없이 빛나게 했던 종목 양궁! 그래서 그런지 시민들의 관심도 굉장했습니다.
오늘 양궁 대표 팀은 컴파운드 개인전을 제외한 7개 종목에서 선두자리를 지켰습니다.
효자종목 양궁경기가 23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도 선수들 멋진 플레이 보여주세요.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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