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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아시안게임 유도경기 관람기

 

 

인천아시안게임 유도경기장의 모습


2014인천아시안게임 도원체육관 유도경기장의 경기모습 전해드립니다.
2시에 열린 준결승전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주변의 철저한 경비와 경기관람을 위한 관람객의 활기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유도경기가 열리고 있는 인천도원체육관의 전경입니다.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돋보이기도 했는데 입구에서부터 철저한 검열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를 기념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크기가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각자의 기호와 형편에 맞춰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스코트 외에도 체육복 등 다양한 제품이 있었어요.

 

 

 

2시 경기가 있었는데 시작되기 전 국악공연이 경기장의 흥을 북돋아 주고 
제 주변에 앉는 분들이 모두 내국인이 아닌 외국이었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 그리고 제 주변에 앉아 있는 분들이

각각 다른 말을 사용하면서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국악공연이 끝나고 남자 100kg, 여자 78kg 준결승전이 시작되었습니다.

 

 

 

 

  경기가 이어지면서 각 나라별 선수가 출전할 때 마다
관람석에서 응원과 코치의 목소리가 크게 울려퍼지면서 열기가 더해져 갔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할때면 청년서포터즈의 응원이 뜨겁게 이어졌는데요.
대~한 민국이 경기장안을 가득메웠습니다. 

 

 

 

 


우리나라 선수가 이기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격려의 마음까지 전하고 싶어지는데
다 이길 수는 없어 외국선수에게 패할 경우 왜 제 마음이 아픈지.
그 동안의 노고와 힘든 훈련과정을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김은경이 준결승전에서 열전하는 모습입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22일 열린 100kg 급 남자경기와 78kg급 여자경기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경기장안의 뜨거운 응원열기와 승부를 놓고 최선을 다해 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하지만 패했을 때는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