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턴사업의 희망찬 시작! 인천 서구와 함께하세요~

     

50대 이상 취업자가 늘어나면서 취업자 수 증가폭이 60만명에 육박했지만 반대로 20대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세 실업자수는 약 10만 8000명, 25~29세 실업자 수는 18만 5000여명으로 실업률이 7.5%로 0.8%포인트가 오른 수치라고 해요.

   

   

전문가들은 산업구조 고도화에 따른 고용 없는 성장과, 대졸자의 대폭적인 증가에 따른 일자리부족, 청년들의 중소기업 회피 등을 원인으로 꼽고 있는데요. 인천광역시 서구는지역 고용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홈플러스(주) 가좌점과 지난 10월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 결과, 이 협약으로 홈플러스에 파견돼 3달간의 수습기간을 마친 한 청년인턴이 청년인턴사업 종료일인 오는 23일 정규직으로 채용된다고 해요. 또한, 서구는 이번 성과로 서구는 위와 같은 청년인턴 취업성공자를 배출하기 위해 현재 공공일자리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업(행정인턴)을 2014년부터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취업성공디딤돌 청년인턴사업은 기존의 행정인턴제 운영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무교육과 정기 취업상담, 청년인턴 맞춤형 취업한마당 등 취업토털케어를 더한 것으로, 우수 노동력을 양성과 좋은 일자리와 연계하는 사업이에요.

       

이에, 구는 앞으로 선발과정을 강화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단순 공공일자리 수요자가 아닌 취업의지가 강한 청년들을 선별하고 맞춤형 인력 채용과 현장 실무 교육 등 청년 인재양성에 동반자가 될 관내 20개 이상 우량 강소기업들과 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홈플러스 취업자가 취업성공디딤돌 사업의 첫 단추”라며, 내년부터는 양질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인턴들이 좋은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사업으로 많은 분들이 취업에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준비생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