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에 내년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대비해 고품격 클린 서구 구현과 시민들의 청결의식을 강화를 위한 “클린시티 조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환경단체회원과 자원봉사자 250명이 참가해 심곡동에서 주경기장에 이르는 도로와 가로화단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오물을 수거했는데요.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환경보존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 깨끗한 서구 가꾸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센터는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관련해 통역과 각종 행사장 안내 및 지원, 관광 안내, 교통 안내 및 지원, 장애인 지원 등 총 5개 분야에 3,000명의 경기장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신청은 만 18세 이상인 자로 자원봉사자 교육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자에 한하며, 향후 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는 1일 1만2000원의 실비와 유니폼, 모자,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증서가 발급된다고 해요.
인터넷(www.2014agvt.kr)과 서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568-1365)로 문의하면 알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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