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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서구, 만나고 싶은 서구

9월1일 제10회서구청장배 수영대회에 다녀오다!


수영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이 있죠. 굽은 어깨가 곧게 펴지니 자연히 자세가 바르게 되고, 기관지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줘 폐활량을 증대시키는데 최고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온보다 낮은 물속에서 생활하다 보니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전신운동이면서 관절에 무리 없이 성장 통을 자극시켜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좋은 운동인 수영으로 인천 서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나요?

 

 

바로 지난 9월1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제10회 서구청장배 수영대회가 열렸답니다!

서구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구청장배 수영대회는 근육질 몸매의 성인남녀와 출전한 어린이들, 그리고 그의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실내수영장 이였는데도 불구하고 구경하러 온 많은 인파와 출전자들의 가족 및 친지들 응원소리와 박수갈채에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서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서구는 금년 전국체전을 치루면서 수영인프라 등 각종 체육 공간들을 많이 만들어, 건강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라 국제도시에도 복합문화센터, 체육센터를 세우고 수련관도 대폭적인 리모델링 계획을 할 것이다“라고 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어요.


구청장의 개회선원으로 물살을 가르며 뜨거운 선의의 경쟁은 오후5시까지 이어졌어요.

 

 

모든 종목은 예선 없이 타임레이스로, 상위의 기록 순으로 3명을 선정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는데요. 자유형, 평영, 접영, 물속에서 출발하는 배영으로 이루어졌고 참가한 선수들이 많다보니 스텝들과 운영진들은 빡빡한 시간 속에 조금의 여유도 없이 온몸이 바빠 보였어요. 그래도 질서정연하게 불미스러운 일없이 진행요원들의 안내에 차분히 잘 따라 주는 모습은 우리 서구민의 시민의식은 선진국 수준을 방불케 했어요. 자랑스럽습니다. 서구시민 여러분^^

경기에 출전한 인천가림초등학교 5학년 박채린 어린이와 인터뷰를 잠깐 해보았어요.

“몸이 탄탄해 보이는데 수영을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었어요?”

“1년 8개월 정도 되었구요,수련원을 다니다 잠깐 쉬고 다시 시작했어요.”

“이번 경기는 처음 출전인가요?”

“동부교육청 주최에 나간 적 있고요, 여기는 처음이에요.”

“오늘 출전 종목은 뭐에요?”

“자유형, 배영에 출전하는데, 전 배영에 자신 있어요.” 라고 하더군요.

동생 박예린 친구도 함께 출전했다는 채린친구. 참 보기 좋았습니다.

능내초등학교 3학년 박효수 우린이는 수영을 시작한지 1년 반 정도 만에 대회는 2번째 출전이며 오늘 3위를 했다고 효수 아버지께서 무척 흐뭇해 하셨어요. 장래희망은 박태환선수같은 훌륭한 수영선수가 꿈이라는 효수친구. “파이팅”하며 사진에 응하는 모양이 무척 다부져 보였어요. 우리 인천 서구 친구들, 자신 있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6시가 가까이 되어 시상식이 시작되었어요. 상을 거머쥔 영광의 얼굴들이 하나씩 클로즈업 될 때마다 미래의 우리나라는 더욱더 뻗어나가리라는 희망을 가져보는데요. 오늘의 MVP에 오른 당하초등학교 정가운 어린이를 비롯해 단체전 우승팀 서부여성회관 소속팀들은 오늘하루의 피곤함을 잊은 채 기쁨에 파묻혀 활발한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은반의 요정 김연아, 마린보이 박태환은 지구를 한 바퀴 반 도는 거리를 빙판에서, 수영장에서 연습을 했다고 하죠. 열악한 시설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냈기에 우리 꿈나무들의 우상이 아니겠어요?

흔히 사람들은 세계정상에 오른 후에야 찬사를 보내지만, 이런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 차근차근 올라갈 수 있도록 연습과정에서도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겠죠?

여러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