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두개의 놀라움! 구민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축전!

   

자전거 탈 줄 아시나요? 자전거는 몸의 균형을 잡고, 페달을 굴리기만 하면 되는 운동인데요. 많은 분들이 교통수단이자, 취미생활로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지방연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되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하지의 근력이 약한 사람이나 허리,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 골다공증인 사람의 체력향상을 돕고, 자전거를 1년 이상 매일매일 타면 심장병, 당뇨병 발병률이 50%, 고혈압 30% 정도가 줄어든다고 해요.

   

이렇게 두 개의 바퀴만으로 건강을 선사하는 자전거, 여러분도 즐겨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인천서구체육회는 지난 11월 30일 정서진에서 자전거 동호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2회 정서진· 아라뱃길 자전거라이딩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구체육회 자전거분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구체육회장을 비롯한 수석부회장과 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으며, 동호회원들은 정서진 광장을 출발해 벌말공원을 돌아오는 코스로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상쾌하게 라이딩을 즐겼어요.

     

정서진은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전의 시발점으로, 전국의 많은 자전거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서구체육회는 이러한 정서진과 자전거의 연을 자전거라이딩 행사를 매개로 계속 이어나가 지역 내 관광 활성화와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축구, 등산, 자전거 등 체육회 내 18개 분과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앞장 서 나갈 방침이라고 해요. 생활체육은 건강과 체력증진에 대한 욕구를 증대시키고, 기분전환과 삶의 즐거움을 충족해 일상생활에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니, 서구 시민여러분의 건강을 위해서 꼭 실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