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14년 대학 입시제도 변화된 내용이 발표 된 후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국내 입시제도에 대한 아쉬움으로 조심스럽게 유학을 고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조기유학을 보내기엔 위험감수가 매우 큰데요.
실제 한 조사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조기유학의 45%이상이 실패를 경험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부모가 뽑은 이유로는 자녀와 부모를 위한 사전준비프로그램의 부족이 가장 크다고 답했어요.
이에 곳곳에서 유학 사전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사전준비프로그램과, 유학적응 프로그램, 귀국이후 적응 프로그램 등으로 해외 현지 교과 과정과 학교생활의 사전경험, 올바른 자녀교육활동지원을 위한 세미나, 유학생활에 필요한 사전 지식 및 필수정보, 전반적인 유학 관련된 수속 준비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은 매우 효율성이 높고 효과가 크다는데요. 이에 바탕하는 것은 기초영어실력이라고 해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기초가 되어 있어야 대화가 통하고,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영어가 중요해지는 요즘. 외국어교육특구 및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서구가 이에 대한 확고한 토대 형성과 관내 미래성장의 원동력이 될 어학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난 19일에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13년도 서구청소년 영어말하기대회룰 개최했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각 학교별 예선과 지난달 5일 2차 예선을 통과한 총 24개 팀(부문별 8개 팀) 3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한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닦은 수준 높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는데요.
서구영어말하기대회 참가자들의 실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빠르게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구는 이를 반영해 올해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과 ‘GCF’ 등 최근 지역과 관련한 최대 이슈이자 난이도가 높은 내용을 주제로 선정했어요.
대회결과 초등 저학년 부는 발산초등학교 이유나, 김성하 학생이, 초등 고학년 부는 창신 초등학교 윤정후 학생이, 중등부는 마전중학교 강혜리 학생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참석한 서구 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서구를 인재제일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하며, 학부모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서 향후 세계를 놀라게 할 인재가 탄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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