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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힘!

인천시 서구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힘!


“하나! 둘! 얍!”


아이들의 기합소리가 제주도의 푸른 하늘을 가르는 순간, 단단한 송판이 맥없이 깨져갔습니다. 인천서구를 대표하여 ‘제13회 제주국제 생활체육 태권도대회’에 참가한 인천서구의 어린이들의 모습이 너무 듬직한데요. 인천서구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보러 함께 가보시죠!





지난달 28일부터 7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제주국제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는 미국과 중국, 스페인, 인도 등 12개국에서 활동하는 태권도 동호인들이 참여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였습니다.


이번 제13회 제주국제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는 태권도를 통해 동료애와 유대감, 그리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이니만큼, 규모가 큰 국제행사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국제대회에서 인천서구 어린이태권도시범단 (단장 인천광역시서구청장, 부단장 서구태권도협회장)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것은 정말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겠죠?





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놀라게한 서구 어린이들


이번 대회의 개막은 서구어린이들의 시범공연으로 막을 올렸는데요. 절도 있으면서도 멋진 품새에 관람객들은 연신 탄성을 자아냈었죠. 뿐만 아니라 개인과 단체 품새에 참가하여 금메달 5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답니다.


이번 대회 출전에 앞서, 전년성 서구청장은 ‘성적과 결과보다는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최선을 다하고 오라’며, 힘찬 격려로 단원들을 배웅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격려가 이번 결과를 낳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


제주도의 태권 메달은 모두 서구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것!


태권체조는 그야말로 서구 어린이태권도 시범담의 독무대였죠. 유연하고 절도 있는 서구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에 제주 한라 체육관이 박수소리로 가득 채워졌답니다. 태권체조를 비롯하여 초·중·고등부

창작품새 및 단체전, 개인전에서는 서구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이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죠!


태권체조란?

태권도 동작을 음악 및 기타 악기에 맞추어 다양하게 구성한 체조형 동작을 말합니다. 경기시간은 2분 이내, 도복바지와 도복 띠를 착용해야하는 운동으로 손동작은 태권도 기본동작을 바탕으로 구성되어야 하죠.


서구 어린이태권도시범단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대한민국상상관광엑스포에서도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서구 홍보와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서구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