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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RFID)개별종량제

인천시 서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RFID)개별종량제


인천시 서구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1단계 지역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배출에 대해 RFID 개별 종량제를 본격 시행합니다.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배출은 양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수수료를 부과해 음식물쓰레기를 적게 배출하는 세대들의 불만이 늘고 있는 실정인데요. 무분별한 음식물쓰레기 배출로 쓰레기 수거 운반 처리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죠.





이에대해, 서구는 2012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검암동, 가좌 2,3동(1단계지역) 34개 아파트단지(12,563세대)에 음식물쓰레기 배출 계량장치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장비 231대를 설치해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왔는데요. 이번에 세대별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개별 종량제를 본격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2,3단계(1단계 지역 외)에 지역에 대해서도 올해 내로 RFID기반 개별계량 시스템을 설치해 개별 종량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수수료 부과로 주민 만족 청소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