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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2017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명랑마라톤 해볼까?



2017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명랑마라톤 해볼까?



5월 17일 인천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시작 해볼까?로 시작된

2017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10일 명랑마라톤 해볼까? 라는 주제로 청라 커널웨이에서 열렸습니다.

날씨가 무더워서 땀이 나서 걷는 게 힘들었지만, 

좋은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기대감을 가지고 아이들과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청라 커넬웨이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걸으니

가슴 속 깊이 시원해짐이 느껴졌더랬어요~~^^









주말이라 가족과 친구와 나들이 온 사람들로

주변이 북적북적해졌네요.





 





청라1동주민센터 부근에 넓은 광장이 있어 행사하기가 좋았습니다.

어린 아이의 손잡고 구경나온 부모님 모습들을 보니

참 흐뭇하더라구요...ㅎ










2017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해볼까'는 여권을 꼭 챙겨야하는데,

여권에는 각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찍을 수 있게 하여

회기별 모든 스탬프 획득시 간식을 지급하고 있었는데요.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 총 7회를 다 참여한 뒤

스탬프를 찍으면 코인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마지막날 그 코인으로

행사장의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된답니다.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멋진 아이돌댄스를 선보였는데요.

공연을 감상하며 더위를 잠시나마 잊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네요.









아이돌그룹을 좋아하는 소녀들은

오빠, 언니들의 화려한 댄스에 홀릭되어 눈을 떼지못하더라구요..ㅋ








명랑 마라톤 해볼까? 재밌게 즐기는 방법~


1.  본부석으로 가서 접수후 마라톤 번호표 받기.


2. 받은 번호표를 잘 보이도록 등이나 가슴에 부착하기.


3. 행사 중 다양한 게릴라 이벤트 진행.


4. 각 구역별 별2개이상 부스체험하기.


5. 모든 부스체험 완료 후 본부석에서 기념품(간식)받기.









대학생 오빠 언니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매듭묶기와 심폐소생술배우기~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매듭을 묶어두는 것과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부스였는데요.


일상 속에서 의미있고 꼭 필요한 것들이라

아이들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답니다.









주사위를 던져 원주율판에서 수를 찾아

나온 수만큼 원반을 던져 3.14m던지는 미션~


성공하면 간식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했더랬어요~~ㅎㅎㅎ




 





마음을 챙기는 시간..

감사, 나눔, 베품, 몰입, 칭찬하기, 목표세우기.


아이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가 되어 좋았습니다~!^^









초등학생의 정상맥박 알아보기~


열을 재고, 맥박을 재서 정상인지 알아보고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약봉지에는 정신수양에 좋은 글귀와

견과류, 초콜릿, 젤리가 약이 되어

아이들에게 달콤한 처방을 주었네요..!


저도 처방약을 보는 순간

너무나 센스있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ㅎ









서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 특별한 시간은

아무래도 원어민과 함께 하는 주말영어광장아닐까요?









원어민영어를 배우는게 어려운 현실 속에서

 가까이서 원어민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게

정말 대단하고 소중한 경험이 되어

학부모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알뜰벼룩시장도 열려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습니다.


나에게 필요없는 물건은 팔고

착한 가격으로 사오는 이런 알뜰소비..


정말 좋은것같아요~~^^









명랑마라톤 해볼까?에 참여하며

여권에 스템프를 찍고 간식도 받고,,

아이들은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앞으로  5번의 해볼까가 남아있습니다.


7월 22일 독서 해볼까?

8월 5일 물총축제 해볼까?

9월 2일 민속놀이 해볼까?

9월 23일 동아리끼리 해볼까?

10월 28일 마무리 해볼까?


서구관계자는 청소년의 여가공간 및 

건전한 놀이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가족사랑을 돈독히 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놀이방법을 가르쳐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