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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제10회 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제10회 장미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서구 근린공원에는 5월~6월사이에

 예쁜 장미축제와 인천기독교 종합사회복지법인 감리회 태화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나눔콘서트가 열립니다


그런데 제가 기자단이 되기 약 4개월 전에 다녀왔던

서곶근린공원에서 축제를 하는 것이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겨울이라 앙상한 나무 가지와 줄기만 보여서 아쉬움이 커

화려한 공원의 모습을 보기위해 꼭 봄에 다시 찾아오겠다고 다짐했었답니다.

역시나, 예상대로 아주 근사하고 멋진 공원이 되어 있었는데요.


어떨지 궁금하시지요~?

기대 하세요~~!!









서구청장님의 축사 모습입니다 .

그밖에 구의장 국회의원 주민자치협회의장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습니다.









 개회선언에 축포의 오색리본이 화려하게 하늘 높이 펼쳐지는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습니다.


구청장님과 인천기독교종합복지관장님,

그밖에 귀빈들이개회선원과 화이팅을 외치며 주먹을 불끈쥔 모습이 

무척이나 활기있어 보입니다.










식순과 행운권을 나누어 주는 장면입니다.

식순에는 행운권 추첨번호도 있어 프로그램이 하나하나 끝날때마다 

행운번호를 추첨을 진행했는데요.

구경도 하고, 운이 좋으면 상품도 타갈 수 있는 기회도 찾아오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기는 나눔을 실천하는 장터입니다. 


중고 물품과 집에서 안입는 의류, 신발, 가방, 장난감, 악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잘만 하면 쓸만한 물건도 아주 많이 있어요.


여기서 일부 수익금은 자율적인 나눔과 기부도 하고 있어 

행사가 더욱 뜻이 깊었습니다.









 여기는 꽃보다 할매들이 만든 예쁜 비누와 커피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매우 더워, 저도 2000원짜리 아이스 커피 한잔을 사먹었는데요.

작은 미니 페트병에 담아있어 흘릴 염려도 없었고,

시원해 더위도 식혀주고, 커피맛도 달달한 것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나눔 기부 코너입니다.







여기는 커피가루를 봉지에 담아 냄새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네요.










축제 시작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서서히 장터로 몰려들었는데요.











여기는 안전요원들이 다육이 화분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

모자 쓴 모습이 무척이나 멋스럽네요.









중국어 교실부스입니다.

여러가지 중국 전통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어,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아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서예체험 교실부스입니다. 

한 선생님께서 직접 친히 붓글씨 쓰는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요.

쉽게 쉽게 쓰신 것 같았는데 어느새 멋스러운 글씨가 완성되었습니다.

추사 김정희도 울고 갈 명필이셨습니다.


이런 글씨체는 아마 오랜 세월을 통해 만들어진것이겠죠.









미아예방 팔찌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는 곳입니다.

참으로 좋은 이벤트인 것 같아요.





 





서구보건소에서 어르신들께 간단한 상담과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운동장에 장미와 사랑의 하트 표시의 포토존도 있네요.





 




행사 리허설이 거의 끝나고 점심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서구 의용소방대원들이 운동장에 요리도구를 가져와

직접 밀가루를 반죽하여 국수가락을 뽑아

맛있는 짜장면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해서인데요.

65세 이상인 어르신들께는 무료로 나누어 드리고 

65세 이하인 사람들은 한그릇에 1000원을 받았습니다.

짜장면 한그릇에 1000원이면  거져 아닌가요~? ㅋㅋ 


1000원짜리라고 해서 무시하면 안됩니다.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양도 푸짐했는데요.

구경도 잘하고 음식도 배불리 먹고 

오늘은 서구 사람들의 잔치날 인것 같아요.





 

 






짜장면을 먹기 위해 부스 앞은 장사진을 이루고 있답니다.

운동장 천막에서 드시는 분, 운동장 스텐드에서 드시는 분,

오늘 이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다채롭고 색다른 모습아닐까요?












천원짜리 짜장면으로 점심을 배불리 먹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가보려던 장미공원으로 발길을 돌렸답니다.


기억하는 예전의 모습과는 굉장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근린공원에는 야외용 탁구대가 있는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곳 장미공원을 보고 있으면, 

파주에 있는 벽초지 수목원과 비슷 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서구적인 조경이 아주 정교하게 아름답게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공원 의자에 앉아 꽃향기 속에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너나 할 것 없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 아닐까요?





 





장미정원답게 이곳의 주인공은 역시 장미꽃인 것 같아요.

이 아름다운 꽃을 보기 위해 가족,연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원을 거닐고 있는 모습도 장미꽃만큼이나 아름다워 보이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역시 사진을 좋아 하나 보네요. 

조형물 자체들이 적시에 아름다워 사진을 찍게 만들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

그래서 요즘은 모든 사람들이 다 예술가 인것 같아요.

모두들 사진 실력이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무지개다리입니다.




 






공원을 한바퀴 돌고 오니,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멋진 주민분들의 공연 살짝 구경하실까요?

서구 태권도 시범단입니다.







연희동 문화교실에 사물놀이







연희동   화려한 리사밸리댄스









연희동 멜로디와 화음에 조화 통기타교실 









검사랑 색소폰 동아리








서구 노인문화센터 평균나이 72세~~

젊음을 과시하는 댄스스포츠 동아리










연희동 문화교실 더울림 (난타)











디자인고  (리마인드)






 




어린이 치어리더 (레드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