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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가을 천연가습하는 법

건조한 가을 천연가습하는 법



가을이라고 하는데, 가을은 건너뛰고 겨울이 바로 들이닥친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걱정되는 건 바로 건조함! 피부는 물론이고, 기관지 질환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실내 습도가 건조하면 기관지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실내 습도가 너무 높으면 집먼지진드기나 곰팡이가 번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히나 더욱 신경써야하는데요. 오늘은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건조한 가을, 천연가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습의 중요성 


인체에 가장 알맞은 실내 습도는 40~60%며, 온도는 18~21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철 실내 습도는 대부분 40% 이하입니다. 건조한 실내는 기관지 점막을 마르게 해 감기나 독감에 잘 노출되며, 감기나 독감에 걸린 경우라면 기관지의 염증을 악화시키고 가래 배출을 억제하여 병을 오래가게 만듭니다. 또한 피부의 수분도 빼앗아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천연 가습하는 법 


1. 빨래 가습



깨끗하게 세탁한 빨래만큼 좋은 천연가습기는 없습니다. 빨래 양이 많을 때는 100% 탈수를 하고, 빨래 적을 경우네는 80~90% 탈수를 진행해 실내에 널면 되는데요. 빨래거리가 없는 날에는 수건을 적셔 2개 정도 널면 됩니다. 아주 간단하고, 쉬운 천연 가습법이랍니다.




2. 화분 가습



매일 물을 줘야 하는 화분을 기르면 정기적으로 실내 습도조절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습기처럼 따로 청소할 필요가 없으니, 바쁜 분들에게는 더 나위 할 것 없이 좋은 가습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3. 참숯 가습




참숮은 가습 효과 뿐 아니라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까지 해주는 좋은 물건이랍니다. 10일에 한 번정도 숯을 물로 씻어내 햇빛에 말린 뒤 다시 사용하면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숯에 먼지가 쌓이면 가습효과가 떨어지는 숯 꼭 반드시 10일에 한번씩 청소해주셔야 한답니다.




천연가습하는 3가지 방법!! 어떠셨나요? 서구청 블로그 지기도 집에선 빨래 가습을 이용한답니다. 세탁기를 저녁 즘에 돌려 밤에 널고 자면 확실히 목이 덜 건조해지더라고요^^ 실내 습도는 기관지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감기에 취약한 영유아 가정에서는 반드시 꼭~ 적정 실내 습도를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