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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제2회 행복한 서구만들기 축제 '이보다 더 완벽한 지역 축제가 또 있을까?'


제2회 행복한 서구만들기 축제 '이보다 더 완벽한 지역 축제가 또 있을까?'



* 이보다 더 완벽한 지역 축제가 또 있을까? *

 인천 서구 주민이 함께 만드는 
<제2회 행복한 서구 만들기 축제>
함께 보실까요?




● 일시: 2016년 10월 15일 10:30~16:30

● 장소: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광장

● 주치/주관: 너나들이 검단맘

● 지원/후원: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달콤한 청라맘스, 연희동 자원순환나눔장터, 

                   인천서구청, 인천서부경찰서


* 서구민의, 서구민에 의한, 서구민을 위한 *



 

▲ 행사 안내처


입구에는 행사 안내처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행사 리플렛과 경품 응모를 했어요.




 

▲  푸드트럭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역시나 먹거리!

요즘 '핫'한 푸드트럭 맛집들이 있었어요. 




 ▲  사람들로 북적이는 행사장 모습


행사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서구민들이 이렇게나 많아요.





플리마켓을 비롯 다양한 협력업체들이 있어

판매장에는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장난감 가게는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우리 아이가 입을 저렴하고 예쁜 옷이 어디 있을까?"




 ▲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었답니다. 




▲  짚공예


시골에서나 볼 수 있는 짚으로 짚공예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여러 가지 캐릭터 밑그림에 색을 칠해서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봐요.

엄마와 함께, 선생님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




  ▲  나만의 팝아트 머리띠 만들기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인 손글씨 팝 아트인데요.

이름을 쓰거나 "귀여워" 혹은 "사랑해" 등 

원하는 문구를 써서 머리띠나 머리핀으로 사용하는 거예요.




 ▲  물고기 잡기 게임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코너는 

단연 물고기 잡기 프로그램이었어요.

잡은 물고기는 이렇게 통에 담아

집에 가서 키울 수도 있었습니다.




 ▲  협력 업체에서 나온 음식점들.






서구에서 가장 맛있다는 음식점들이 이곳에 모였어요.

"오늘 저녁은 너로 정했다!"






푸드 트럭에 이어 다양한 간식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식개선부스






이곳에서는 장애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휠체어가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장애물이 있을 때마다 덜컹거리고...

우리 서구가 장애인을 위해 이런 소소한 부분들을

배려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각장애인이 되어 점자블록을 걸어보기도 했어요.


"눈을 가리니까 아무 것도 안 보여요.

평소 시각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들지 이해했어요."

 




▲ 인형을 따라 다니는 아이들


"우와, 코코몽이다~"





▲ 그늘에서 가족 단위로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모습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가족 단위로 플리마켓을 운영하기도 했어요.






제가 행사장에 가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분리수거!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최고의 시민 의식을 보았습니다.

화려한 행사의 이면은 쓰레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우리 서구 행사에서는 분리수거는 물론 행사장도 정말 깨끗했답니다. 





또 어느 축제든 화장실이 없으면 너무 불편한데요.

아시아드 경기장을 활용하여서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축제의 화려함도 좋지만 축제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해

쓰레기장, 화장실과 같은 소소한 부분을 놓치면 말짱 도루묵이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서구민의 축제, 정말 좋았습니다!




▲ 행복한 서구 그림 대회 그림을 그리는 모습





 


작은 손으로 오밀조밀 그리는 행복한 서구의 모습.

우리 서구가 아이의 바람처럼 될까요?






"제가 바라는 서구는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에요."




 ▲  강범석 서구청장이 대회 인사말을 전하는 모습


"지역 주민들이 모여 만든 축제이니만큼

서구청장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  경품





추첨은 서구 청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첫 번째 당첨자!

축하드립니다~~

 




제 이름이 불릴까 앞에서 기대하는 아이들.





킥보드 세트를 받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지역 주민들의 봉사와 협업으로 만들어진

제2회 행복한 서구 만들기 축제

어떠셨나요?

서구 최고의 행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서구민의 문화적 혜택과 복지 향상을 위해

고생하신 봉사단원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