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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이 feat. 블로그기자단

인천 서구에서 진행한 2016 인천코리아 튜닝페스티벌!

인천 서구에서 진행한 2016 인천코리아 튜닝페스티벌!





2016 인천 코리아 튜닝페스티벌이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렸습니다.

그동안 외부에서만 열렸던 모터쇼가 실내인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게 되었는데요! 



9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인천시 곳곳에서 펼쳐진 애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2016 인천 튜닝페스티벌'이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졌답니다! 

 



튜닝페스티벌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규제에 묶여 튜닝에 제한이 있었던 자동차산업의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과 튜닝 관련 법의 제도를 정비하고 튜닝 제품에 대한 인증절차를 마련하여 외국보다 뒤떨어지는 튜닝 산업이 발전하기를 바라고 안전한 튜닝문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튜닝산업이 서구에 올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럼 튜닝페스티벌에 빠져보실까요?






튜닝페스티벌에 참가한 100여개의 회사중 레이싱걸들이 함께한 곳도 많았는데요.

사진이 회사를 홍보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없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합니다.ㅎ









사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광경이기에 열심히 셔터를 눌렀는데요. 

그리고 이날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동차에 정말정말 관심이 많은 것 같았어요.

 




 


위 사진처럼 튜닝한 차량이 국내에는 세대밖에 없다고 하네요. 튜닝금액만 총 이천만원! 사실 설명을 들으면서도 전문적인 용어는 못 알아들겠더라구요.^^;


이처럼 튜닝하는 까닭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서, 혹은 튜닝을 하면 자신만의 자동차로 오래토록 남기 때문에 튜닝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자동차회사에서 처음부터 선택 사항으로 부착되어 나오면 좋았을 것이라는 기자의 말에, 앞으로 튜닝사업이 발전하여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고 하네요. 






 


이 자동차는 200만원 정도의 금액으로 4인 기준 실내 전체를 교체했는데요. 운전자는 물론이고, 가족끼리 편안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겠더라고요.










튜닝은 내부의 기계를 바꾸고, 실내 시트를 바꾸는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차량의 색을 원하는 색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점 아니겠어요?

독특한 색의 차량도 필름을 통해 색을 변경했답니다. 도로에 다니는 신기한 색의 차를 발견하신다면 아마도 이 필름을 통해 변신한게 아닐까 하는데요. 색 있는 필름을 부착했다가 실증이 나면 원상태로 복원이 가능한 신기한 필름이랍니다. 보증기간은 약 5년 정도라고 해요. 도색한 차량은 중고차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해요. 차량에 흙이 묻거나 세차를 해도 그대로~! 엄청나게 신기했답니다. 


 





이 차량은 평소에는 그냥 일반차량으로 이용하고, 주말에는 캠핑가로 변신할 수 있는 차입니다. 차량 내부에는 4인기준 가정집이 그대로 축소되어 있었는데요. 담당자 김 헌씨는 "캠핑족들의 힐링여행에 딱 맞는 차량입니다. 기존 차량에 캠퍼만 올려서 집 한 채처럼 사용하며 금액은 낮추고 실용도는 높이는 가족단위 차량입니다."라며 이곳에서 차량 계약도 이루어졌다고하네요. 저도 탐나는 차량이었습니다.ㅎㅎ







튜닝페스티벌 한쪽에서는 애드벌룬 체험 행사를 진행했어요.

현장에서 신청받아 진행했었답니다. 저도 올라가는 행운은 잡았는데 무섭다보니 사진은 제대로 못찍은 것 같아요. 엄청 아쉬웠습니다.





 

서울 수색초등학교 5학년 박상현 친구는 캠핑카에 관심이 있어 삼촌따라 구경왔답니다. 아빠도 차량에 무척 관심이 많다고 하네요.


인천 동구 서린초등학교 2학년 문재용친구는 열기구에 관심이 많아 순서를 기다려 탑승했습니다.






서울 신도림에사는 이정배씨는 "이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와보니 체험현장도 있어 어른들은 차량에 관심이 많다면 아이들은 체험으로 실증나지 않고 먹거리도 잘 되어 있어 주말을 즐기는데 좋습니다."라며 둘째 아들을 기고 있습니다.


 


이번 튜닝페스티벌은 도심지에서 진행되어 인천 시민뿐 아니라 가까운 경기·서울권 시민분들도 많이 찾아오신 것 같았어요. 게다가 실내에서 진행된 만큼 상세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했답니다.


튜닝카 선발대회와 레이싱게임 체험으로 선물도 받고 즐거운 볼거리로 화창한 가을을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함께 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로 튜닝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대중에게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