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는 가정지구가 있습니다!
요즈음 일교차가 심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본 기자는 서구 루원시티의 중심 가정지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천서구의 가정지구는 루원시티 개발계획의 중심으로써 청라국제도시 및 검단 신도시와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인천 2호선 개통과 7호선 연장선 계획 등으로 신속한 발전 및 폭넓은 개발이 기대되는 지구입니다.
현재 가정지구 입주 및 분양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단지 (LH) - 529세대 (분양예정)
2단지 (LH 웨스턴 블루힐) - 1,243세대 (입주 완료)
3단지 (LH 휴먼시아) - 1,525세대 (입주 완료)
4단지 (제일 풍경채) - 920세대 (공사중 : 2018년 2월 입주 예정)
5단지 (호반 베르디움) - 990세대 (공사중 : 2018년 상반기 입주 예정)
6단지 (시티 프라디움) - 1,624세대 (공사중 : 2018년 상반기 입주 예정)
7단지 (대성 베르힐) - 1,160세대 (공사중 : 2018년 상반기 입주 예정)
8단지 (LH) - 786세대 (분양예정)
9단지 (LH 남영) - 779세대
추후 입주가 예정된 1,8 단지를 제외한 7개의 단지(8200여 세대)가 입주 완료되는 2018년 상반기까지 총 유입인구는 3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택단지 포함)
인구, 교통, 생활, 산업 모든 측면에서 적정한 위치에 자리 잡은 가정지구는 앞으로 인천 서구의 중심지역으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다만 현재 이미 입주 완료된 2단지와 3단지의 입주민들은 공사로 인한 직간접적인 불편을 겪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3단지 대표회의 김우영 회장은 “5,6 단지의 일부 공사차량이 가원초등학교 앞을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아동 및 입주민들의 안전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서구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리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2단지 입주자인 천수진 씨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창문을 여는 경우가 있는데, 분진이나 비산먼지로 인해 불쾌감을 느낄 때가 있으며 공사 소음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시공사가 주의해서 공사를 진행했으면 하며 이에 따른 서구청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신속한 공사 진행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정지구의 성공적인 정착과 주민화합을 위해서라도 인근 입주민들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관계기관 및 주민 대표기구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력이 이루어져 가정지구가 서구지역의 진정한 중심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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