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10월 다섯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10월 다섯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성큼 다가온 쌀쌀한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의류 전달
민들레지역복지(대표 이상희신부)는 지난 10월 29일 지역복지 강당에서 후원기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서구 거주 재가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의류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사랑의 의류는 방한의류로 서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본부(설인기본부장)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김용학본부장)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전달된 방한의류는 신축성 있는 겨울바지 200여점으로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재가 어르신 180여세대와 무의탁 여성 양로시설인 온정의 집에 직접 방문 전달됐습니다.
후원기관인 서인천발전본부와 신인천발전본부는 경인공업단지, 인천국제공항 등 전력수요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인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평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습니다.
#2. 가족과 함께‘서구 복지여행’떠나 보세요!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제6회 서구복지박람회」가오는 11월 7일 청라커널웨이 분수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협의체로써 사회보장관련 회의․심의 및 민관협력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서구복지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 정보와 기관을 소개하고, 다양한 복지체험을 통해 구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행사입니다.
이를 위해 박람회 각 부스에서는 사회복지관련 기관 홍보를 비롯하여, 노인체험, 마술체험, 건강나눔행사, 가족사진 촬영 등이 진행되고 사단법인 ‘청사모’와 함께하는 「내가 꿈꾸는 복지세상 그림 그리기」도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서구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구복지박람회’를 가족여행지로 추천합니다.
#3. 제20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성료
지난 1일(일),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제20회 인천광역시서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올해로 20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인재개발원 입구부터 길게 늘어선 차량행렬과 곳곳에 쳐진 동호회 부스에서 배드민턴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으며, 또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20년이면 강산이 두 번 바뀌는 긴 세월인데 이렇게 꾸준히 개최되는 대회가 흔하지 않습니다. 이는 모두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 여러분 덕분”이라며, 배드민턴에 대한 애정과 경기의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40개 부문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열띤 경쟁 끝에 가좌클럽이 종합우승을, 청람클럽이 준우승을, 용마클럽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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