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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11월 첫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인천시 서구 11월 둘째 주 훈훈한 소식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11월 첫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성큼 다가온 쌀쌀한 겨울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제1회 서구생활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 성료

  지난 6일(금), 서구 신현동 실내게이트볼구장에서 ‘제1회 서구생활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서구게이트볼연합회장 김동규)가 열렸습니다.


  관내 게이트볼연합회 내 10개팀,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원당A팀이 우승했고, 불로팀이 준우승을 당하팀, 원산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로 올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오늘 즐겁고 보람 있는 경기 하시고 부상 없는 안전한 하루 보내시기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특히 당부했습니다.

  구 관계자는 “게이트볼은 체력소모가 크지 않으면서 많은 움직임과 함께 판단력, 작전구상 등 두뇌활동에도 많은 자극을 주는 운동으로 대표적인 어르신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며, “구에서는 서구생활체육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새로 창설됨에 따라 증가하는 게이트볼 동호인의 수요에 적극 대응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사랑으로 만들어 나누는 “징검다리교회 밑반찬지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징검다리교회(불로동 소재)에서 시작한 밑반찬 지원이 지난 11월 6일 1년을 맞이했습니다. 밑반찬 지원봉사는 징검다리 교회(유인환 목사)에서 혼자 생활하며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가정을 돕고자 시작됐습니다. 
 


  현재 6명의 봉사자와 목사님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여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거나 혼자 지내시는 남자 어르신들 15명에게 1주일에 1번씩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하나같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이윤정 검단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위해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있는 징검다리 목사님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활동에 앞장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