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15년도 제30기 <서구문화대학 입학식>

인천 서구 2015년도 제30기 <서구문화대학 입학식>

 

인천 서구 2015년도 제30기 서구문화대학 입학식이 8월 31일,

서구문화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1부는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2부는 내빈과 강사 소개

3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되었는데요.

 한 시간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입담 좋은 mc 전문 진행자 덕분에

시작 전부터 웃음의 도가니였습니다.

 ▲댄스스포츠 김용 강사, 최현아 수강생.

 

1부의 첫 번째 축하 공연은

댄스스포츠의 화려한 무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여자분은 수강생이라니 수강생의 실력에 관객들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스승보다 제자가 빛을 발하네요. 강사님은 얼마나 뿌듯할까요.

▲김용 강사와 최현아 수강생의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전수린 강사.

 

에너지가 넘치는 노래강사님입니다.

강사님의 에너지를 전달받아 수강생들까지 모두 활력 넘치고 보기 좋았습니다.

잠시 동안 함께 한 시간이 유쾌했습니다.

노래도 배우고 보너스로 행복 에너지까지 전달해주시니

노래에 관심 있는 분들은

문화대학 노래교실을 찾아가 보세요. 

 

노래교실 수강생 한 분이 선생님의 노래에 푹 빠져계시는군요.

▲전수린 노래 강사

 이어서 장구교실 수강생들의 축하무대가 이어집니다.

▲장구교실 수강생들  

▲인천 서구 문화대학, 노래교실 수강생의 축하공연.

토끼 머리띠는 아무나 소화할 수가 없어요. 그렇죠?

율동과 잘 어울립니다.

▲전수린 노래교실 수강생들

 

 2부 개회식엔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이 있은 후 강범석 서구청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하시는 분들이라

수강생들의 열정이 느껴져

식장에 들어오니 여름의 열기보다 뜨거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인천에 명문대가 두 곳 있는데

두 곳 중 한 곳은 이곳, 문화대학이고

여기보다 더 명문대가 있는데 그곳은 노인대학이라는군요. ^^

 

4개월 동안 빠지지 않고 성실하게 다니시면

많은 것을 얻으실 거라며 개근을 강조했습니다.

입학식에 참석한 강사님들입니다.

다른 곳에 수업이 있어서 입학식에 참석 못한 강사님이 많으시군요.

 

진행자께서 '여러분의 좌우명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했어요.

학교 때부터 많이 받은 질문인데 누구 앞에서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좌우명 하나 없네요.

진행자께서는 "오늘만 웃자"래요. 내일이 오면 또 웃고,

하루하루를 이렇게 지내다 보면 평생 웃으며 즐겁게 지낼 수있으니

들어보니 강사님의 좌우명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제일 신나는 포즈 취하고

무대에 올라오는 분, 선물 있습니다"

 

진행자의 한 마디에 열정 넘치시는 분들 무대로 올라가시네요~.

사실, 선물엔 그다지 욕심은 없는 것 같고

분위기 띄워주시는 분들이에요. 이런 분들 계시면 즐겁잖아요.

 

이번엔 진행자께서 직접 선물을 전달하러 객석까지 올라갔네요.

한 시간 내내 웃으면서 보냈습니다.

 

3부 시간은 수강실에서

강사님과의 만남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은 혹시 댁에서 텔레비전, 스마트폰, 영화 등 

영상문화만 소비하는 문화 소비자로 지내십니까?

오래전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것이 있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인천 서구문화대학에 등록해 문화생산자로 도전해보세요.

 

저도 집에서 텔러비전 문화에만 푹 빠져지내다가

8년 전 이곳 사진반에서 사진 공부 후

지금은 서구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기자로~^^

문화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아무쪼록 모든 수강생분들이 4개월 동안 열심히 배우셔서

4개월 후에는 뿌듯함과 행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서구문화대학에서는

건강, 음악, 미술을 비롯하여 

전문(한문 사범반, 실용 부동산 공.경매, 아동심리치료사)

취미(민요, 팝송, 성악, 노래), 교양강좌 등 

다양한 강좌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문의 ☎ 032)582-4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