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 6월 둘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6월 둘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인천시 서구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평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6월부터 9월말까지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혹서기 폭염에 취약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서구는 안전총괄실, 노인장애인복지과, 건강증진과 등으로 합동 TF팀을 구성해 실시간 폭염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구는 하루 최고기온 33℃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구와 노인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 관계기관 간 폭염특보 문자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 등에 ‘무더위 쉼터’ 54개를 운영하고, 폭염 시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알리기를 적극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편 구는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2달 동안 서구 지역 경로당 242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입니다.
구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취약대상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 등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가좌3동, 마을만들기 디자인 워크숍 실시
가좌3동(동장 이상진)에서는 지난 6월 12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 주민참여형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디자인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 주민센터 관계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희망을 만드는 마을사람들’ 관계자로부터 금번 가좌3동 「걷고 싶은 골목길 만들기」사업에 접목 가능한 국내·외 우수사례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디자인에 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들은 평소 골목길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을 공유하고 밝고 안전한 골목길, 활기찬 분위기에 주민들이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골목길을 디자인 하는데 함께 고민하며,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나눴습니다.
주민들은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디자인을 보완하고 7월 중 세부 사업계획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3. 검단1동 주민센터 메세나 자매결연 협약식
해와 달(회장 이석희), 김성유(검단1동 통장자율회 부회장), 여동숙과 검단1동(동장 민구) 주민센터는 지난 6월 12일 검단1동 동장실에서 상호 유대 강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특히, 메세나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 역량을 높이는데 적극 협력하고자『메세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해와 달(회장 이석희)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연간 60만원) 상당의 학용품비 등을 지원하고, 김성유 통장자율회 부회장과 여동숙씨는 중학생(연간 36만원), 초등학생(연간 36만원)에게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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