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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 가져




인천 서구,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 가져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수도권에 광범위하게 퍼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인천서구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8일 강범석 서구청장 주재로 실국소장 및 담당과장이 참석하는 메르스 관련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메르스 양성반응자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의심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자택에 격리할 경우 계속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구는 메르스 감염여부를 묻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중동 호흡기 중후군 대책반을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로 격상하여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앰블런스 1대, 환자 이송용Level D 보호구 및 보호장비 124개와 손소독제 120개, 손세정제 58개, 마스크 700개를 비축하였으며, 구 홈페이지 및 SNS에 메르스 예방수칙을 게제하고 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였습니다. 


  서구는 자택 격리자에 대한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 및 공무원 1:1 전담관리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격리 가구에 대해서는 생계지원 및 생필품도 지원할 계획이며, 예비비를 확보하여 손 소독제등 예방용품을 추가 구입하여 동 주민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등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강범석 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응하고 인천시민중 확진환자는 없지만 인근 부천, 경기지역에 확진환자가 발생하였다며 확산될 것에 대비하여 전 부서에서는 총력대응태세를 구축하라” 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