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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6월 첫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 서구의 6월 첫째 주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 6월 첫째 주 인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인천 서구, 교육부 주관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교육부 주관의 올해 행복학습센터 지정 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1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는 서구청을 거점센터로 하여 동 주민센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7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검단1동 주민자치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검단청소년문화의집, ▲해밀평생교육원, ▲연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행복학습매니저를 양성·배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을 통해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개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인천 서구는 교육부로부터 201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서구 평생학습네트워크협의체를 구성하여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강범석 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의 확대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행복학습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주민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2 주민 체감악취 개선을 위한 이동식 탈취차량 운행 실시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간에 걸쳐 주민 체감악취 개선을 위한 이동식 탈취차량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지역특성상 다수의 악취 배출원과 주거지역이 인접․혼재되어 있고 주민이 체감하는 악취개선은 미흡한 실정이어서 지속적으로 악취 민원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하절기 기간에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서구는 주요 악취유발 및 민원 발생 지역인 서부산업단지, 석남·원창동 공장지역, 검단산업단지, 오류지구를 2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2대의 탈취차량을 이용하여 하루 동안 총 14㎞에 달하는 구간에 총 2회 이상 탈취제를 살포할 계획입니다. 이번 악취 탈취차량 운행에 사용하는 탈취제는 피톤치드로 녹음이 짙은 숲속에서 나무가 내뿜는 천연성분의 물질로 악취제거는 물론 삼림욕 효과에 탁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구 관계자는 “6월 한 달 간 시범운행을 거쳐 선정된 탈취제 및 살포 방법 등을 토대로 10월 말까지 해당지역에 피톤치드를 살포할 예정이며, 기상여건 및 추가 민원발생지역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사랑의 쌀』 전달


  인천 서구 서곶자율방범기동순찰대(대장 유달주)는 인천 서구청장 (청장 강범석), 구의원, 국회의원, 연희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7일 오전 11시에 연희동 서곶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사랑의 쌀 250포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 달라고 연희동 주민센터에 전달했습니다.






  서곶자율방범대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9회에 걸쳐 총 1,000포 (10㎏)를 연희동 주민센터에 전달 하였으며, 사랑의 쌀은 연희동 관내의 자영업 30개소(음식점 등)의 협조와 카페 회원 및 서곶자율방범대원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유달주 대장 및 대원들에게 지역을 위한 선행 및 방범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또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과 서곶자율방범대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전하며, 서구청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달주 대장은 “사랑의 쌀이 어렵고 소외 받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연희동장(김동석)은 전달된 사랑의 쌀을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비수급 빈곤층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명화)는 지난 6월 5일 가좌2동 주민센터에서 외로운 독거노인들을 위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이번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가좌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같은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덕담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5 돌봄이 필요한 노인은 건강한 노인이 돌본다!

-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노케어사업단 운영 -


  지난 6월 4일, 거동이 불편한 77세 독거노인 가정에서 무료 치매검사와 혈압·혈당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지능력이 좋지 않아 어떠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조차도 모르는 이 노인이 무료 방문 치매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매주 집에 방문하는 노노케어 돌보미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호도)는 올해부터 서구청(구청장 강범석)의 예산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노인가정에 건강한 노인을 파견하여 생활상태점검, 안부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고독사, 자살 등의 노인문제를 예방하는 노노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은 수혜 노인에게 정서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타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하여 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소외된 노인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문의 :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032-569-1363









#6 수도권매립지종료에관한 조사특별위원회, 원주 및 속초지역 폐기물 처리 시설 비교시찰 진행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관한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전재운, 이하 ‘특위’)」 가 지난 6월 3일과 4일에 거쳐 강원도 원주시와 속초시에 소재한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비교시찰을 진행하였습니다. 


  특위위원들은 먼저 6월 3일 오후,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원주시 환경 사업소의 폐기물 종합처리단지를 방문하여, SRF(가연성 폐기물 고형 연료화 시설)시설과, 재활용 선별장, 폐기물 매립지를 둘러보고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이날 방문한 원주시 폐기물 종합처리단지는, 음식물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제외한 대부분의 생활폐기물을 열풍으로 건조, 발전소나 공장에서 활용가능한 가연성 고체 연료를 만드는 시설로서, 공해발생이 적고 폐기물의 자원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곳으로, 특위 위원들은 “SRF 시설은 수도권 매립지의 매립 조기 종료를 위해서라도, 서울과 경기도 각 지자체들이 반드시 자체적으로 갖춰야 할 시설”, “매립지 종료시 우리 서구에서도 폐기물 처리를 위해 건설을 고려해 볼만한 시설” 등의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이어서 특위 위원들은 6월 4일 오전, 속초시 중앙로에 위치한 속초시 환경자원사업소를 방문하여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시설 등에 대한 비교시찰을 진행하였습니다.


  속초시 폐기물 처리시설의 경우 관광지인 대포항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이 인접한 지역으로, 공해 발생을 최소화 하는 소각방식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운용하고 있고, 특히 소각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2~3백명이 이용가능한 공동 목욕장과 헬스시설 등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특위 위원들은 현장 방문 후 “향후 대체매립지 조성이나, 각 구별로 폐기물 처리 시설 조성시 환경보호와 주민복리분야에서 참고가 필요한 시설”등의 의견을 내 놓았습니다. 


  이번 현장방문 후, 특위에서는 “서울과 경기도의 각 지자체들은 무조건 수도권 매립지에 폐기물 처리를 의존할 생각을 버리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조하여 자체적인 폐기물 처리방안을 마련해야할 것”임을 밝히며, “환경부에도 각 기초지자체의 소규모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에 대한 의견도 전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