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의문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 서구 향토역사순례 18탄, 숙의문씨 묘역을 찾아서 인천 서구 향토역사순례 18탄, 숙의문씨 묘역을 찾아서 숙의(淑儀)는 조선시대 임금의 후궁에게 내리던 종이품(從二品) 내명부(內命婦) 내관(內官)의 품계(品階)로 소용(昭容)의 위이고 소의(昭儀)의 아래 직위로서 주로 비(妃)의 보좌와 부례(婦禮)를 맡았다. 내명부는 궁중에서 봉직(奉職)하는 품계 있는 여관(女官)들을 말하는데, 정일품 빈(嬪)에서 종사품 숙원(淑媛)까지를 내관, 정오품 상궁(尙宮)부터 종구품 주변궁(奏變宮)까지를 궁관(宮官)이라 하였다. 숙의문씨(世宗8:1426~中宗3:1508)의 묘역은 서구 심곡동 산 36번지 심곡초등학교 뒤편에, 오래전 이곳에서 학문과 도를 닦았다던 도인의 전설이 담겨있는 탁옥봉(琢玉峯) 기슭 양지바른 언덕에, 500여년 성상(星霜)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