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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쏙 구정생활정보

[인천시 서구 노을노리 블로그 공모전]원적산 둘레길

안녕하세요~

인천 서구 지킴이 바넷사입니다.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고부터 등산하시는분 많으시죠?

오늘은

서구 문화회관 뒷길로 이어지는 원적산 둘레길을 소개해볼까합니다.

함께 걸으실래요??







친구들과 모이기로 한 장소입니다.

여기 어딘지 아시나요??

네..

서구 문화회관 1층에 있는 카페 "실버 스푼"이에요~





이곳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근무하시는 카페에요.

위에도 써져있듯이

이곳 실버스푼은

노인및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을위한 복지형 카페랍니다.


어르신들이 내려주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기대 잔뜩하고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바리스타님 휴가날이네요.



 


 


 





매니저님이 내려주신 커피도 정말 맛있었어요~







문화회관 근처에 오시면 

실버스푼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가세요.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서 어르신들 힘이 나시고 10년은 젊어지실거에요.​







본격적으로 원적산 둘레길을 걸어볼까요?

등산 안내도를 보니

원적산 둘레길은 ​5키로가 조금 안되는군요.

사실 저는 예전에 몇차례 걸어봤어요.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평지 걷는 일이라 그다지 어려움은 없답니다.






계단만봐도 숨이 찬가요??

여기만 오르면 평지에요~

걱정마시고 따라오세요^^










목 마르신분들은 약수 한 잔씩 하시고~^^







추울줄 알고 잔뜩 껴입었는데..

더워요.







눈 내린게 남아있어서

밋밋한 겨울 산 풍경에

아름다움을 주는군요.





둘레길 화살표 방향으로 고 고~^^






그녀들의 발길을 멈추고

행복한 웃음짓게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걷다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종종 만난답니다.

나이 드신 분들도 걷기좋은

참, 매력있는 둘레길입니다.










안녕하세요~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른곳에서 만나는 사람같지않고

꼭 인사 나누게되더라구요~





억새도 반갑게 인사를 해주네요~







이 추운 겨울산에

나비가 날아다녀요.



신기해요.





새소리들으며

수다떨며 걷다보니

5키로의 거리는 짧기만해요.





거의 다 왔어요.

따라오기 힘드시지 않으셨죠??








약수터 보이죠??

원적산 둘레길 한바퀴 돌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날아갈듯 상쾌해요.







용마배드민턴 클럽도 보이네요.

배드민턴 좋아하시는분 

이곳으로 고고씽~!!

제가 아는 언니도 이곳에서 건강을 지키고있다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산에서나 집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불조심 불조심!!


 




새 집 하나에서

마음따뜻한 누군가의 손길이 느껴져

제 마음도 훈훈해지네요.



이곳 원적산이 새소리로 가득한 날이 올것같아요.





저녁먹기엔 이른시간이고

속이 출출해서

강남시장 안에 있는

분식집에서 만두국 한 그릇씩 먹으려구요~





만두국 나왔습니다.


이거요??

간식이에요~

집에서 저녁 또 먹어야지요.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치고  열정없는사람 없답니다.

산에 다녀와서인지

아니면

이집이 맛있게하는집이라그런지 몰라도

꿀맛이네요.


꺼억.

정말 맛있어요.

트림소리가 너무 컸어요,

죄송해요.







강남시장에서 이 두부집 모르는사람 간첩이죠~

 


까만 비닐봉지에 담긴

뜨뜻한 두부 한 모 들고

걸어가는 발길이 즐겁기만하네요.

두부김치해서

남편과 막걸리 한 잔 할 생각에^^


오늘 제가 소개한 원적산 둘레길 어땠나요??


돈 안들이고

건강 지키는일,

걷는것보다 더 좋은건 없는것같아요.

원적산 둘레길에서 건강을 선물 받으세요.

아셨죠??


 


오늘의 키워드.

실버스푼,원적산둘레길,강남시장.

중요해요, 밑줄 쫘악.

돼지꼬리 땡야~!!


힛,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 본 포스트는 인천시 서구 노을노리 블로그 포스팅 공모전에 응모된 작품으로 아래(↓) 공감과 댓글을 통해 1차 선별됩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