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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인천시 서구의 훈훈한 소식을 전해드려요!


안녕하세요. 인천시 서구 블로그 노을지기입니다. 지난주 인천시 서구에는 어떤 훈훈한 소식이 있었을까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소식 지금 전해드립니다.


#1 검단5동, 경로위안자치 성황리에 열어

인천시 서구 검단5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1일 단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1,000명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서 통장자율회장은 장수어르신 두 분께 주민들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큰절을 올렸습니다. 


아울러 강범석 서구청장, 이종민 서구의회 의장, 서구노인회장, 검단노인분회장 등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하여 더욱 자리가 빛났으며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며 금년 한 해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검단5동장은 "수확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하여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난날 어르신들의 공로가 있었기에 현재 우리가 잘 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취약계층 아동에 물품 후원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신인천발전본부는 지난 13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 복지 활성화에 기어코자 서구드림스타트에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신인천발전본부 육영사업(빛드림 Project)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2016년까지 매년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구드림스타트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서구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내년에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65명에게 책가방과 신발주머니를 마련해 주고, 드림스타트센터를 찾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수 있도록 도서 700권을 구입할 계획이며, 지역의 후원자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후원기관에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3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 노인복지시설에 고구마 600kg 기탁

인천시 서구는 음식물쓰레기처리업체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하여 생산한 친환경 고구마 600kg(60박스)를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습니다.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퇴비로 친환경 고구마를 생산한 여명농장(강화군 송해면 하도리 소재)은 그 동안 불우한 이웃에게 고구마 및 쌀 등 농산물을 꾸준하게 기부하여 왔으며, 금번에는 우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고구마 600kg(60박스)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관내 노인복지시설 5개소(예향원, 낙원양로원, 생수실버하우스, 사랑의 집, 임마누엘실버홈)에 각각 고구마 12박스씩(120kg)나눠 주게 됐습니다.


한편, 고구마를 기부 받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한 친환경적으로 생산한 고구마를 고맙게 잘 먹겠다"며 서구청과 기부자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훈훈한 정을 나눴습니다.


#4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창단 35주년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대접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지난 12일 창단 35주년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어르신 식사대접은 서구 연희동 관내 20개 자영업소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하여 그 모금액과 회원들의 정성어린 회비로 마련되고 있으며, 매년 개최되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치안 유지에 노력하는 한편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여 훈훈한 정을 나눔은 물론 이웃을 사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유달주 서곶자율방범 기동순찰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치안유지는 물론 이웃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순찰대가 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5 연희동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경로위안잔치 개최

인천 서구 연희동에서는 지난 14일 연희동 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였음에도 관내 어르신 8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 및 제1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점차 잊혀져가는 효에 대한 관심과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마련되었고, 강범석 구청장을 비롯한 양재편 인천광역시 서구지회장, 남노식 연희동  지역회장 등 내빈과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 대접과 어르신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졌으며, 식사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많은 어르신들이 노래솜씨를 뽐내며 여흥을 함께했습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관내 고령자 중 거동이 가능한 남여 어르신 한분씩을 모셔 장수상 시상을 통해 경로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경로당 동기들과 함께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식도 늙은 부모를 나 몰라라 하는 시대인데, 연희동에서는 매달 자장면 봉사활동도 하고 이런푸짐한 식사에 잔치까지 열어주니 고마울 따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대선 연희동장은 "1년에 한번 어르신들을 제대로 모시는 자리이기에 동과 자생단체가 모두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6 경로위안잔치를 통한 세대 어울림 한마당 마련

지난 2014년 10월 14일 검암경서동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하여 2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제18회 노인의 달을 맞이하여 검암경서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경로위안잔치를 열고 관내 어르신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경로위안잔치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안덕수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관내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케잌 절단식으로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관내 최고령 어르신(남,여 101세) 2명에게 장수 기념품, 꽃다발 증정 및 자생단체장께서 큰절을 올리자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환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또한 검암경서동장, 3개 자생단체장 및 회원들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잔치상을 살피고 혹여 불편함이 없으신지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으로 흡족해 했습니다.


김영웅 노인회장은 "경로잔치를 마련한 여러 자생단체와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강범석 서구청장님, 내빈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가락이 자생단체회원의 값진 노고로 빚어낸 것이라 더욱더 빛난다"고 말했습니다.


#7 가정3동 탁구교실 사랑의 쌀 기탁

인천 서구 가정3동 주민자치센터 탁구교실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지난 16일 가정3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10kg, 11포)을 전달했습니다. 





기탁된 물품은 탁구교실 회원 약 20여명이 십시일반 조금씩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사랑의 쌀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 될 계획입니다.


탁구교실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정3동 탁구교실은 2010년부터 매년 한 번씩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동주민센터에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