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드림스타트“인터넷 중독 예방 숲캠프”운영

인천시 서구드림스타트“인터넷 중독 예방 숲캠프”운영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31~8.1,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의 자연휴양림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 숲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검사, 미션林파서블(팀별 미션프로그램), 미송나무 목재구조물 만들기, 숲오감체험,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어요.

이번 캠프를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하고 숲에서 노는 것이 스마트폰 게임보다 재미있었다. 집에 돌아가서도 시간을 정해 놓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어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나친 사용은 일상생활 및 학습, 또한 건강에 많은 지장이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캠프 전 진행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결과 고위험군, 잠재위험군 아이들에게 추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