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민들레지역복지 '독거노인 틀니비용'전달

인천시 서구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수시로 도움을 주고 있는 민들레지역복지에서는 이웃돕기로 마련된 후원금을 지난 11일 가좌1동 독거노인 틀니비용으로 전달했습니다.

그동안 독거어르신은 기초생활수급자로 75세 이상이 되어야 틀니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지원연령이 되지 않아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식사를 해야 했기 때문에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많았는데요.

그러나 이날 틀니비용으로 70만원을 지원받고, 민들레지역복지의 도움으로 병원비도 감면받아 최소한의 본인부담금으로 틀니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