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로... 마음은 벌써 완연한 봄

따뜻한 손길로... 마음은 벌써 완연한 봄

요즘 서구 곳곳에서 이어지는 사랑의 나눔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마음만은 벌써 완연한 봄을 맞고 있답니다^^

3월 가좌2동에서는 사과치과의원 조동석 원장이 관내 백혈병을 앓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수술비 100만원을 지정기탁해 인천시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요.

지난 22일에는 대한석탄공사 인천사무소 정천식 소장이 가좌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써 달라며 사랑의 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답니다.

23일에는 신현원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사랑나눔가게를 운영해 모인 수익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사랑나눔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펼는데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린 신철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은 “곰팡이가 난 오래된 벽지를 새로 교체하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로 뛰는 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습니다.

이 외에도 최근 서구의 기관, 단체부터 개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랑 나눔을 통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청라국제도시, 정서진, 아라뱃길로 대표되는 외형적 발전과 함께 내적으로도 성숙된 선진도시로 변모하고 있답니다.